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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5x5의 штрафбат

[사일런트헌터3]XLV. 여섯번째 초계의 끝.

작성자cjs5x5|작성시간22.01.06|조회수71 목록 댓글 0

지난 이야기

 

 

 

 

간만에 뭔가 그림다운 그림이 나왔습니다. 스릴넘치고 재미있었습니다.

 

기관포탄을 빼면 더이상 뭔가 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지정받은 초계구역만 후딱 돌고 집에가면 됩니다.

-

 

 

BF17을 24시간동안 돌고오면 됩니다.

 

 

또다시 적성국의 대형선단이 있었지만 뭐 할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보내줄 수 밖에.

 

 

결국 애초목표였던 BF17에서의 초계임무를 마쳤습니다.

 

 

저는 BdU에 현 상황을 보고했고, BdU에선 귀항하라는 지시가 내려왔습니다.

 

 

그렇게 집으로 갑니다...

 

 

도중에 두 번정도 상선들과 접촉했으나 할 수 있는게 없으니 그냥 보내줬습니다.

 

 

사이버 경치가 좋습니다. 이런 요소들이 모여서 내가 항해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곤 합니다.

 

 

무사히 독일영해로 진입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브룬스뷔텔을 통해 킬 운하로 진입합니다.

 

 

날씨가 우중충했습니다. 딱 이 노래가 생각났습니다.

https://youtu.be/5Htflw6QvhY

 

 

Grau war der Ozean,
endlos der Regen rann;
groß war die Einsamkeit,
und du, ja du, so weit, so weit...
Doch, als die Sonne kam,
goldhell und wundersam,
kam übers weite Meer
dein weiße Schiff zu mir.
Erfüllt war all mein Sehnen,
vorbei die Zeit der Tränen,
und der Tag war so klar,
und so fuhren wir
ins Glück hinein,
hinein ins Leben.
Grau war der Ozean,
doch, als die Sonne kam,
da fing für dich und mich
ein neues Leben an.

 

 

The ocean was gray,
the rain ran endlessly;
the loneliness was great,
and you, yes you, so far, so far ...
But when the sun came,
golden and wondrous, your white ship came to me
across the wide sea
.
All my longings were fulfilled,
the time of tears was over,
and the day was so clear,
and so we drove
into happiness,
into life.
The ocean was gray,
but when the sun came a new life
began for you and me

 

 

 

언제나처럼 킬 운하를 타고 킬 항구로 갑니다.

 

 

수많은 전깃불들이 보이면 그곳이 바로 킬입니다.

 

 

이렇게 여섯번째 초계를 마쳤습니다.

 

이번 전과로 인해 오크잎 기사십자훈장을 수여받았습니다.

 

 

5척의 상선, 1척의 구축함, 1척의 유조선을 격침시켰으며 총 39316톤의 전과를 기록했습니다.

 

이대로 모든 것이 끝난다면 완벽한 해피엔딩이겠으나 아직도 1940년 3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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