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Battle Order라는 유튜브 채널을 보곤하는데 우크라이나 관련 영상 2개를 올려놓았습니다.
첫번째 영상은 2월 28일에 개전초 이틀간의 전황을 매우 간략하게 정리해놓은 영상이었습니다.
일단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조건들.
그리고 러시아측이 유일하게 전진해낸 지역이 체르노빌 통제구역 밖에 없다는 점과 체르니히우와 하르키우가 버텨주고 있는 덕분에 키예프에 가해지는 압박이 크게 줄어들었음이 드러난 영상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격전중인 코노토프의 존재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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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영상은 한달전쯤애 업로드된 영상입니다. 내용은 우크라이나군의 전투제대들과 그 수준을 하나씩 정리해놓았습니다.
일단 사단이 아닌 여단을 기준으로 편제되어있으며 공중강습부대가 가장 대비되어있고 기계화수준이 높다는 점이었습니다.
우크라이나 공중강습부대는 본래 육군소속이었는대 2016년에 아예 독립된 제대가 되었다는 점이 눈여겨볼만 했습니다. 우리나라도 2사단처럼 기존의 보병사단 일부를 공중기동여단으로 바꾸고 있는게 떠올랐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의 지역구분.
우크라이나 육군제대들. X는 여단을 의미. II는 대대.
보시다시피 산악여단 2개와 전차제대를 제외하면 전부 기계화 및 차량화.
우크라이나 향토방위여단. 우리나라는 향토예비군이 이 역할을 수행.
기계화 및 차량화 된 정규군뿐만 아니라 향토방위여단이 25개 추가됨.
정규군과 향토방위여단뿐만 아니라 치장물자 위주의 전략예비대도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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