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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5x5의 штрафбат

[사일런트헌터3]003-03. 장난감 총으론 싸울 수 없소.

작성자cjs5x5|작성시간22.07.24|조회수74 목록 댓글 0

지난 이야기

 

https://cafe.daum.net/shogun/OCbn/452

 

 

카테가트 해상에서 계속 초계중에 폴란드 상선과 접촉했습니다. 속도를 너무 늦게 측정하여 아슬아슬했지만 자기신관이 제대로 작동하여 한 방에 5933톤의 전과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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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ienst(해군정보부)가 근처에 있는 적 상선의 좌표를 건네주었습니다.

 

 

표적의 속력이 medium으로 최대 12knot일수도 있어서 자함이 2시간동안 최대한 달려야 랑데뷰할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접촉했습니다. 표적이 생각보다 늦게 왔습니다.

 

 

전투영상(첫번째와 두번째 교전 묶여있음). 24분 분량.

https://youtu.be/XEkUDsjwrjc

 

 

확인결과 선적은 폴란드였습니다.

 

 

속력측정하고 필요한 제원들을 TDC에 떄려 넣습니다.

 

 

자기신관. 심도 7.5m... 1번어뢰 발사!

 

 

불행히도 1번어뢰는 조기격발되었습니다.

 

 

서서히 표적이 멀어지면서 함수각이 나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속력을 3knot 더 주고 자세잡고 같은 세팅으로 2번어뢰를 쐈습니다.

 

 

2번어뢰는 코스가 좋은데...

 

 

불행히도 자기신관이 말썽을 일으켰습니다. 그아악.

 

저게 격발됐으면 충분히 격침으로 이어졌습니다.

 

 

제원은 바꾸지 않고 3번어뢰를 마저 쐈습니다.

 

 

표적의 함수각이 좋지 않아서 코스가 함수쪽으로 치우쳤는데 불행히도 자기신관이 또다시 격발되지 않았습니다.

 

 

네. 허탕쳤습니다. 자기신관의 결함때문에 집 1채 가격의 어뢰를 3발이나 낭비했습니다. 

 

 

이 일이 있은 이후 수상함 몇 척들과 접촉했으나 전부 중립국들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해군정보부가 또다시 좌표를 건네주었습니다.

 

 

자함이 표적의 코스와 아주 가까이 있어서 딱히 움직일 것도 없이 4시간만 기다리면 접촉가능했습니다.

 

 

한밤중에 접촉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식별해보니 1600톤급 상선이었습니다.

 

 

TDC에 제원을 떄려넣고 어뢰도 세팅했습니다.

 

 

그리고 잠항하지않고 마지막 남은 어뢰를 발사했습니다.

 

 

코스는 좋아보였는데 끝내 어뢰는 격발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모든 어뢰를 소진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번 초계의 최종전과는 상선 1척. 5933톤으로 끝났습니다.

 

 

잠수함사령부에서는 귀항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오는길에 잠수함부대장(FdU)인 되니츠가 스캐파플로우에 침투하여 가능한한 많은 군함들을 침몰시키라고 지시해왔습니다.

 

물론 저는 집에가고 있으니 생깠습니다.

 

 

반가운 소식도 있었습니다. 조선감인 Schultze가 새로운 Typ VII(주력 유보트)와 Typ IX(원양형 유보트)가 건조되어 해군으로 인도되었다며 전단장들로 하여금 신조된 유보트들에 함장들을 부임시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런류의 메세지가 떴을때 유저가 E-Stelle로 가면 명성점수를 내고 새로운 유보트로 부임할 수 있습니다. 저는 Typ II를 몰고 싶었기 때문에 한동안 계속 탈겁니다.

 

 

킬에 다 왔습니다. 날씨도 차분해졌습니다.

 

 

라뵈의 에렌말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입항!

 

 

이미 말씀드린대로 최종전과는 상선 1척 5933톤을 기록했습니다.

 

 

시기별로 실제 유보트 에이스들이 기록했던 전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입항하면 승조원들부터 관리해야합니다.

 

 

저도 훈장을 하나 받았습니다.

 

현실에서는 44년에 제정되었고 1번 이상 초계임무를 수행한 모든 승조원들에게 주는 물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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