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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5x5의 штрафбат

[사일런트헌터3]010-03. 불발.

작성자cjs5x5|작성시간22.08.29|조회수68 목록 댓글 0

지난 이야기

https://cafe.daum.net/shogun/OCbn/484

 

 

폭풍치는 북해위에서 영국 대잠초계기에 시달리며 허우적대보았으나 어뢰 3발을 헛되이 날려버렸을 뿐이었습니다. 더이상 견딜 수 없어 귀항을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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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내내 이런 우중충하고 거친 날씨가 계속되었습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대잠초계기가 나타났습니다. 긴급잠항!

 

 

다행히 폭탄이 멀리서 떨어진 덕분에 무사했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해군정보부가 적성국 상선의 좌표를 건네줬습니다. 이번 초계의 마지막 표적이었습니다.

 

 

충분히 랑데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육안으로도 접촉했습니다. 확실히 영국 상선이었고 덩치가 컸습니다.

 

교전영상. 9분 분량.

https://youtu.be/ej0qv25FrJk

 

 

여느떄와 마찬가지로 표적을 식별하고 제원을 따서 때려넣습니다. 배수량이 8000톤은 되는 잭팟이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바다는 험하고 U-18은 느려터졌습니다. 더이상 더 좋은 공격위치로 기동할 타이밍이 안나와서 쏘고 봤습니다.

 

 

코스는 맞을거 같은데...

 

 

흠... 선수쪽에 치우치긴 했지만 어뢰가 격발되지 않았습니다.

 

 

어뢰를 보니까 심도조절장치의 결함으로 심도를 유지하지 못하고 가라앉아 버렸습니다.

 

 

유 럭키 베스터.

 

 

아무 소득도 없이 계속 폭풍을 뚫고 돌아가야 했습니다.

 

 

그렇게 최종전과는 오슬로 TF와 있던때에 격침시킨 상선 1척의 1735톤으로 끝났습니다.

 

 

북해를 거슬러 킬 운하로 진입했습니다.

 

 

이 놈의 망할 날씨는 해안에 다다랐어도 더 악화되어 장대비에 짙은 해무까지 더해졌습니다.

 

 

어떻게든 이악물고 브룬스뷔텔에 도착하여 킬 운하로 진입했습니다.

 

 

날씨는 도저히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초라한 전과에 걸맞는 우울한 날씨였습니다.

 

 

이번 초계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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