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cjs5x5의 штрафбат

[사일런트헌터3]011-01. 카세부르크에서의 해상시운전.

작성자cjs5x5|작성시간22.09.01|조회수128 목록 댓글 0

지난 이야기

https://cafe.daum.net/shogun/OCbn/486

 

 

폭풍치는 북해위에서 개고생만 하다가 아무런 소득없이 그냥 돌아왔습니다.

-

 

 

언제나 그렇듯이 전출명령이 내려와서 수병 1명과 부사관 1명이 전출가고 전출왔습니다.

 

 

게임이 훈장을 너무 후하게 주고 있네요.

 

 

현재 격침수 순위는 3등으로 1위 떨어졌습니다.

 

 

이제 Typ IIA는 충분히 했습니다. Typ IIA의 가장 큰 문제는 북해에서 조차 항속거리가 너무 짧은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연료탱크를 증설하고 자잘한 개량이 더해진 Typ IID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짧게나마 Typ IID로 갈아탈 겁니다.

 

 

유보트를 갈아타려면 먼저 E-Stelle로 전입가서 새로운 유보트를 수령받아야합니다.

 

실제로도 E-Stelle에서 승조원 전원이 전환훈련을 받고 해상시운전을 수행하여 잠수함사령부의 인증을 받은 뒤에 각 전대로 배치되어 실전에 투입됩니다. 그걸 모드가 구현해놓은 겁니다. E-Stelle는 지금도 독일군에 존재하는 제대입니다.

 

 

현재 U-18을 몰고 있는데 Typ IID를 더블클릭하면...

 

 

Typ IID 유보트인 U-143으로 갈아타집니다. 함번은 각 함급에서 실존했던 함번중에서 랜덤으로 주어집니다.

 

업그레이드 요소를 살펴보니 게르마니아베르프트의 슈퍼차저를 장착할 수 있어서 명성 포인트를 주고 장착했습니다.

 

 

해상시운전에 나섰습니다. 작전지역은 AO53이 주어졌습니다. 스톡홀름의 남동쪽 발틱해상입니다.

 

그리고 지난달인 1940년 4월의 전황을 알려주었습니다.

 

4월 8일. 영국 구축함 'Glowworm'이 노르웨이 트론하임 북서쪽 해상에서 독일 순양함 'Admiral Hipper'함을 들이받고 격침당하였다.

 

4월 9일. 독일의 노르웨이와 덴마크 침공이었던 '베저위붕 작전'이 실행되었다. 덴마크는 당일 항복했다.

 

4월 14일. 연합군 상륙세력이 노르웨이 나르빅과 트론하임 인근에 자리잡았다.

 

4월 27일. 연합군에게 노르웨이 중부의 상황은 방어가 불가한 것으로 판명되어 연합군이 퇴각하기 시작하였음.

 

월간손실 : 30907톤의 연합국 선박을 격침시킬 동안 7척의 유보트 손실. / 슬슬 유보트 손실이 늘어나는 징후가 보입니다.

 

 

카세부르크에서 한밤중에 출항했습니다.

 

 

날은 어두운데 나가는 길이 복잡해서 애먹었습니다.

 

 

그래도 이런것들까지 다 구현되어서 재밌긴 했습니다.

 

 

낮에 보니까 위장무늬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까리하네요.

 

 

연료탱크가 증설되어 Typ IIA보다 옆으로 퉁퉁해졌습니다. 전반적으로 실루엣이 Typ VII과 비스무리 해졌습니다.

 

 

아무래도 파도가 높을때 안전대책으로 난간이 생긴거 같습니다. 그런데 나중에도 다른 유보트들에 적용되지 않은걸 보니 그냥 시험만 해보고 나가리되었나 봅니다.

 

 

그 외에는 Typ IIA와 다를바 없습니다. 특히 여전히 무장은 함수의 20mm 기관포 1문에 어뢰는 5발이 끝입니다.

 

 

작전지역에 거의 다 와서 이놈의 날씨가 또다시 악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작전지역에 오니 다행히도 파도를 제외하면 괜찮아졌습니다.

 

 

그리고 상선 2척과 접촉했습니다.

 

 

교전영상. 21분 분량.

https://youtu.be/EpDEa9YfG8s

 

 

식별해보니 1600톤 정도의 폴란드 상선 2척이었습니다. 폴란드는 이미 합병당했지만 그래도 당연히 격침시켜야합니다.

 

 

파고가 너무 높고 표적의 함수각이 너무 예각이라서 공격위치를 잡는데 애먹었습니다.

 

 

어쨌거나 위치를 잡고 제원을 따서 때려넣었습니다.

 

 

그리고 1번 어뢰 발사. 격발여부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 두번째 상선을 향해 2번을 발사했습니다. 

 

 

두번째 상선이 2번 어뢰 발사.

 

 

불행히도 2발의 어뢰 모두 감감무소식이었습니다.

 

그래서 3번 어뢰를 두번째 상선에 발사하고 바로 나머지 어뢰 2발을 장전하라 지시했습니다.

 

 

세번째 어뢰는 제대로 들어가는거 같았습니다.

 

 

그러나 망할 자기신관이 격발되지 않아서 헛수고가 됐습니다.

 

 

파고가 너무 높아 장전작업을 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잠항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16분 정도 걸려서 작업을 마치고 다시 물 위로 올라왔습니다.

 

 

다시 디젤을 태우며 공격위치를 잡고 제원도 다시 땄습니다.

 

 

이번에는 첫번째 선박에 새로 장전한 1번 어뢰를 발사했습니다.

 

 

이번에도 코스가 좋은데...

 

 

이번에도 망할 자기신관이 말썽을 일으켜 조기격발하고 말았습니다.

 

 

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 2번 어뢰를 같은 표적에 다시 발사했습니다.

 

 

마지막 어뢰는 어떻게든 정상적으로 격발되어 표적을 격침시켰습니다.

 

 

어뢰는 다 써버렸고 기관포는 파고가 너무 심해서 쓸 수가 없었습니다. 나머지 상선은 그냥 보내줄 수 밖에.

 

 

이렇게 해상시운전중에 1695톤의 폴란드 상선 1척을 격침시키고 카세부르크로 귀항했습니다.

 

 

전과는 형편없었지만 해상시운전은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

 

 

저는 빌헬름스하펜의 2전대로 전출갔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