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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5x5의 штрафбат

[스틸디비젼]1944.07.07PM. Ssluzk 4차 방어전. 돌격포도 편제는 포병.

작성자cjs5x5|작성시간23.03.03|조회수52 목록 댓글 0

Baranovichi 캠페인의 여덟번째 에피소드입니다.

 

또다시 T-34가 참호선으로 몰려오고 저는 그걸 막는 에피소드입니다. 그런데 소련측 방공대대때문에 Fw190들을 투입시키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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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7월 7일 오후의 전황.

 

 

현재 보이는 소련측의 기갑전력은 랜드리스 셔먼과 최신형 T-34들입니다. 네. 그렇게 많이 잡았는데 또 몰려왔습니다.

 

 

그나마 507중전차대대가 이제 막 도착했습니다. 1턴만 더 버티면 투입시킬 수 있습니다.

 

 

주 방어선과 Stolpce 사이의 삼림지대에 빈틈이 생겼습니다. 현재는 1선에서 전투를 수행하다가 후방으로 물린 병력들이 임시로 틀어막고 있습니다.

 

저는 88보안연대 병력을 투입해서 그 틈을 메꿀겁니다.

 

 

턴을 넘기자 소련이 주 방어선인 Ssluzk에 공세를 가해왔습니다. 불행히도 소련 방공대대때문에 Fw190들을 투입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돌격포와 판저파우스트로 몰려오는 T-34들을 저지해내야 합니다.

 

포 달린 쇠상자라면 전차를 상대해야하지 않갔어?

 

전투영상은 여기.

https://youtu.be/bklWmCHGssY

 

 

 

아측은 방어에 헝가리군 41기병연대 1대대, 12기갑척탄병연대 1대대와 2대대, 904돌격포여단, 헝가리군 포병대대 "남쪽"을 투입했습니다.

 

소련은 공격에 30근위기병연대 본부, 37기계화여단 관측대대와 2대대, 35기계화여단 관측대대, 4근위기병군단 본부를 투입했습니다.

 

어? T-34가 없잖아? 그렇다면?

 

 

일단 시작하기 전부터 프랑스제 M1895 구식야포에 사격명령을 내려둡니다. 소련보병들이 트럭타다가 포격맞고 내리게. 

 

 

왼쪽 평원은 언제나 그렇듯이 돌격포 3량으로 마크합니다. 정말 이것만으로도 보병은 다 막습니다.

 

 

왼쪽 언덕 위 시가지. 포인트는 하단의 보병포 1문과 MG42 벙커 1개소. 보병은 절대로 개활지에서 MG와 보병포의 조합을 돌파하지 못합니다. 둘 다 연사도 좋고 살상력도 좋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MG와 보병포를 합쳐서 굴러다니게 만든게 바로 돌격포입니다. 그래서 돌격포는 구축전차와 매우 흡사하지만 전차의 자식은 아니고 포병의 자식인 그런 놈인가 봅니다. 실제로 2차대전 독일군의 돌격포는 기갑병과가 아니라 포병이었고요.

 

하지만 아무튼 간에 탱크랑 비슷한 놈이니까 결국 주력전차로 흡수.

 

 

중앙 시가지 초입에도 돌격포 2문을 장만했습니다. 결국 끝까지 안뚫렸습니다.

 

 

중앙 평원. T-34가 없어서 편하게 MG42와 돌격포로 막았습니다.

 

 

맵 오른편. 역시 돌격포와 관측병을 배치시켰습니다. 돌격포의 직사와 M1895의 간접사격으로 보병들을 막아냈습니다.

 

 

캠페인 시작하고 드디어 야포로 써먹고 있는 M1895. 성능은 별로였습니다. 그래서 캠페인 진행중에 150mm 야포들로 바통터치하고 후방으로 뻈습니다.

 

 

이 MG42 기관총반 둘이서 엄청 많이 막아냈습니다. 불행하게도 나중에 포격을 크게맞고 전멸.

 

 

으아. 결국 카츄샤 로켓이 날아왔습니다. 보병포 1문을 빼면 피해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대포병.

 

 

왼쪽평원에서 의도대로 소련보병들이 포격을 맞고 트럭에서 내려서 걸어왔습니다. 보병포로 대응했습니다.

 

 

고폭탄은 자주 오링나니까 트럭으로 보급도 해줬습니다.

 

 

시작할떄 프랑스제 M1895 3문씩 2개포대를 편성했습니다. 그러다가 더 필요해져서 1개포대를 더 편성했습니다.

 

 

ZIS-3는 대전차포로 유명하지만 제한적인 곡사도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저한테 엄청나게 곡사해댔습니다. 그러므로 저도 열심히 대포병 사격을 했습니다.

 

 

또다시 카츄샤가 사격을 했습니다. 그래서 또다시 대포병 사격.

 

실제로도 다련장은 이런 발사흔이 많이 남는 약점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번엔 기갑척탄병 1개분대를 잃었습니다.

 

 

예상대로 적 보병들이 왼쪽언덕 시가지로 침투해왔습니다. 그리고 예상대로 보병포와 MG42 벙커가 제압했습니다.

 

 

왼쪽 평원과 시가지. 소련보병이 이렇게 많이 몰려왔습니다.

 

 

관측병이 관측하고, MG42와 돌격포가 직접사격을 가하고, M1895가 간접사격을 가하며 저지했습니다.

 

 

이번판을 하다보니 돌격포의 의도된 용도를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게임 막판. 시가지에 박격포가 무지막지하게 많이 날라와서 2개 MG42 기관총반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긴급히 기갑척탄병들을 투입시켰습니다. 

 

 

기갑척탄병이 내리자마자 숲쪽에 소련보병들이 잔뜩 몰려있었습니다. 바로 돌격포와 M1895들로 대응했고 그대로 게임이 끝났습니다.

 

 

아깝게도 깃발 하나차이로 Major Victory가 떴습니다.

 

이번판에는 특이하게도 MG42 기관총반 4개와 보병 4개분대, 돌격포 3량 정도를 잃었습니다. AI가 MG만 보면 박격포로 때리더라구요.

 

 

반면에 소련측은 보병분대 33개 정도와 박격포와 카츄샤 몇문을 잃었습니다. 만족스러운 전과입니다. 

 

 

이제 주 방어선에 배치되었던 헝가리군 41기병연대 병력은 전투력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후방으로 빼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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