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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5x5의 штрафбат

[스틸디비젼]1944.07.11PM. Baranovichi 캠페인 종료.

작성자cjs5x5|작성시간23.03.12|조회수39 목록 댓글 0

Baranovichi 캠페인의 마지막 에피소드입니다.

 

생각보다 영 귀찮기도해서 일치감치 끝내볼까합니다.

-

 

 

1944년 7월 8일 오전의 전황. 슬슬 방어선이 고착되고 있습니다.

 

 

포위망에서 빼내온 12전차사단 휘하의 기갑들로 소련병력에게 반격을 가했습니다. 왜냐하면 이쪽 방어선에는 이미 전투력을 거진 다 상실한 병력들이 대충 땜빵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소련측 16근위기갑여단에는 T-34 18량 x 3개중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지없이 Fw190의 대전차로켓이 뚜껑을 딸 겁니다.

 

 

언제나 치열한 시가지. 여기는 끝까지 못뚫고 게임이 끝났습니다.

 

 

맵 좌측의 평원은 매우 스무스하게 완전히 장악

 

 

시가지도 결국 본부에 편성되어있던 티거 3량와 함께 푸시.

 

결국 Major Victory를 기록했습니다.

 

 

아측은 보병 5개 분대, 4호전차 2량, 티거 E형 1량을 잃었고.

 

 

소련은 지휘형을 포함해서 T-34 25량을 잃었습니다.

 

 

턴을 넘겨서 1944년 7월 8일. 좀 더 버티면 증원이 더 올거라네요.

 

 

아측 12기갑사단 병력들로 아까 전투에서 패배한 병력들을 전멸판정띄우고 다시 원위치로 돌려보냈습니다..

 

 

소련에 아직도 기갑들이 남아있는것을 확인.

 

 

소련에 귀찮게 구는 제대들이 있는데 차근차근 정리할 겁니다.

 

 

컴퓨터가 멍청하게도 군단본부를 전면에 노출시켰습니다. 카츄샤 다련장의 대구경버전인 안드류샤까지 편성된 녀석들. 

 

 

헝가리 기갑대대가 근처에 있었기 때문에 손쉽게 정리했습니다.

 

 

결국 소련측 군단본부는 전멸.

 

 

삼림지대의 맨틈을 메꾸기위해 교대할 보안연대 병력들도 속속들이 도착.

 

 

1944년 7월 9일의 전황.

 

 

후방에서 소련 정찰대가 귀찮게 굴고 있습니다. 그냥두면 Baranovichy까지 가서 게임오버당합니다. 그래서 보급선을 끊고 처리해줄 겁니다.

 

 

보안연대 병력들이 마침내 제 위치로 도착했습니다. 그동안 임시로 뗌빵하던 제대들은 또다시 후방으로.

 

 

이렇게 튀어나오는 애들은 보급선부터 끊어줍니다.

 

 

M1895 75mm 야포로 무장한 주 방어선의 헝가리군 포병대대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또다른 헝가리군 포병대대와 교대.

 

그런데 헝가리 105mm 야포 별명이 괴링이네요. 독일산인가?

 

 

헝가리군 제대중에 자전거대대가 있었습니다.

 

 

소련의 기갑여단하나가 자기 혼자 접근해왔습니다. 매우 좋은 먹잇감이라서 12기갑사단 병력들로 반격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매우 성공적인 항공차단이 이루어졌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정찰기를 띄우고 이제 막 맵에 진입한 T-34들을 모조리 다 Fw190의 대전차로켓으로 따버렸습니다. 그랬더니 AI가 포인트를 다 써서 병력을 투입시키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숲도 많겠다 보병이랑 전차를 적당히 전진시켜가면서 남은 소련 보병들을 밀어냈고 6분만에 이겼습니다.

 

 

저는 아무런 피해도 없었고 소련도 T-34를 6량만 잃었습니다.

 

 

하지만 소련 기갑은 Disorganized가 떴기 때문에 한번만 툭건드리면 바로 전멸판정당하게 됐습니다.

 

 

1944년 7월 9일. 하루만 더 버텨주면 필요로 하는 물자가 도착한다네요.

 

 

앞에서 Fw190들에게 항공차단당한 소련 기갑여단은 바로 전멸시켜주고.

 

 

후방에서 귀찮게 구는 소련 정찰대는 보안연대 병력으로 차단작전을 벌입니다.

 

 

소련 정찰대에 전차와 장갑차가 있기 때문에 뚜껑잘따는 Fw190들을 또 불렀습니다.

 

 

잔뜩 바글바글한 기갑 단대호들. 알고보니 랜드리스받은 브렌건캐리어들.

 

 

그런데 소련친구들은 여기에다가 두슈카(DshK)를 얹어놨더라구요.

 

 

요주의 발렌타인 3형은 Fw190들로 미리 항공차단.

 

 

지상은 보안연대 병력들이 뚜벅뚜벅 걸어서 밀어올렸습니다.

 

 

결국 Total Victory를 띄워서 소련 정찰대는 Disorganized.

 

 

1944sus 7월 10일 오전. 이쯤되니 소련측에서 더이상 공격을 걸어오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소련 기갑이 징그럽게 남아있습니다. 1개 기갑연대에 1개 기갑여단까지. 

 

 

지금껏 활약해온 12기갑사단 휘하 기갑들을 완전히 원위치로 돌려보냈습니다. 그놈의 88mm 대공포를 활용하기 위해서.

 

 

턴을 넘겨 1944년 7월 10일 오후. 몇시간만 더 기달려달라. 전선을 안정시킬 정도로 충분하 병력을 집결시켰다.

 

이미 전선은 안정된거 같은데...

 

 

Stolpce에 소련기갑들이 잔뜩 몰려왔습니다. 이번엔 자주포에 보병까지 끌고 왔으니 제법 해볼만한 전력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작전은 종료되었고 저는 Baranovichi에서 버티라는 목표를 완수했습니다.

 

//  Baranovichi를 특화점으로 탈바꿈시키면서, 모델 원수는 가까스로 소련공세의 남쪽 갈래를 저지하는데 성공하였다. 비록 민스크는 소련군에 의해 함락되었으나. 바르샤바는 얼마뒤까지 여전히 독일군이 장악하게 될 것이다.

 

 

역사속에서는 소련이 Baranovichi까지 돌파하는데 성공했나봅니다. 모델은 대체 어떻게 이걸 수습한거야?!

 

역사적 결과

 

"소련군이 4기병여단의 대부분을 포위하고 위협하였으며 (4기병여단이) 전멸에 이르렀을때, 4기갑사단의 주요 자산들은 그들의 전우를 구하기위해 서둘러 전선으로 투입되었다. 비록 대부분의 독일 기병들은 가까스로 포위망에서 벗어났으나, 4기갑사단의 병력들은 분산되었고 기획했던 반격은 실행될 수 없었다."

 

"한편, 28경보병사단과 다른 분견대들은 민스크를 향해 공격했다. 하지만 그들은 소련군에 의해 Stolpce 다리의 이용을 거부당하였다. 그들은 결코 도시(민스크)를 다시 점령할 수 없었다. Bobruisk에서 빠져나온 뒤에 12기갑, 20기갑, Lindig 전투단의 잔존병력들은 동쪽으로 향하기 위해 전투를 치루어야했다. 강을 따라서 수목이 빽뺵한 지형이었다.

 

이 뿔뿔이 흩어진 제대들은 오직 그들이 보유한 대부분의 차량과 중장비들을 유기해야만 아측 전선에 도달할 수 있을 터였고, 전투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상태로 도착할 순 없었다." 

 

 

대충 점수는 8배차이로 Total Victory를 기록했습니다.

 

 

아마도 스틸디비전은 혼자 즐길거 같고, 글로 쓸거면 WARNO의 Army General이 나오면 그때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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