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입니다.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비태세는 분명 갖추어야 합니다. 하지만 북한을 구실이 아니라 진정한 적수로 보면 이렇게도 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한미동맹의 적통을 주장하고 있는 본인들이 제기하고 있는 한미동맹에 대한 근본적 불신은, 아무리 미국이 자신의 안보공약을 증명하고 있어도 북한에 대한 두려움에 의해 너무나도 쉽게 발현된다는 것을 보여주지요.
https://v.daum.net/v/20230321100600311
// 홍준표 대구시장은 21일 “민주당 정권의 위장평화쇼에서 비롯된 심화된 북핵의 노예상태를 벗어나기 위해선 대통령은 굴종을 넘어 어떤 굴욕도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
// 홍 시장은 “지금은 한ㆍ미ㆍ일 자유주의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나토식 핵공유를 미국에 적극적으로 요구해야 할 때”라며 “이 타이밍을 놓치면 우리는 영원히 북핵의 노예가 될수도 있다”고 했다.
나토(NATOㆍ북대서양조약기구)식 핵공유는 미국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은 나토 회원국들과 전술핵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체제를 말한다. 홍 시장은 대선 후보시절에도 “미국을 설득해 남북 핵 균형을 위한 나토식 핵 공유 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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