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cjs5x5의 штрафбат

로마2 갈리아 - 간만에 올리는

작성자cjs5x5|작성시간23.04.23|조회수109 목록 댓글 2

플레이 한지 대략 1주일정도 된 스샷들입니다. 일 끝나고 돌아왔는데 잠도 안와서 올려봅니다.

 

 

제가 플레이하는 갈리아가 벨기에와 네덜란드에 있던 Iceni를 몰아내고 게르만의 Kimbroz 부족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쯤되니 주변 부족들에서도 외교제의들이 들어오곤 합니다. 일단 이 동맹요청은 거절. 

 

 

영토가 넓어질수록 크고 작은 반란들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경제상태가 나쁘지 않은 덕분에 임시로 군단을 편성해가며 가볍게 자전으로 진압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반란이 일어나면 퍼블릭 오더가 20씩 좋아지는데다가 포로는 포로대로 수익을 내주니 오히려 좋을지도. 

 

 

또다시 Kimbroz의 정착지를 공격했습니다. Iceni를 완전히 제압한터라 힘의 균형은 이미 저에게 기울었습니다.

 

 

Kimbroz의 영토까지 관리할 여력은 없으므로 토착부족들을 해방시켜서 Kimbroz의 세력을 갈갈이 찢어놓고 있습니다. 해방된 토착부족들은 저에게 매우 호의적이어서 동맹은 물론이고 통상조약과 약간의 삥까지 순순히 내줍니다.

 

만약 제가 Kimbroz의 게르만까지 먹는다면 소화불량에 걸릴듯 합니다.

 

 

동맹관계때문에 또다른 게르만 부족인 Sweboz과 적대관계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적대관계는 아무짝에도 쓸모없으니 발을 뺐습니다. 어차피 제가 Kimbroz로부터 해방시킨 토착부족들이 저의 나와바리인 프랑스와 저짝의 나와바리인 독일지역과 완충지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충돌할 일도 없지만 말입니다.

 

 

한편 브리튼섬으로 쫓겨난 Iceni가 영국해협을 건너 저에게 집적대지 못하게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전에도 그러하였듯이 스코틀랜드 방면의 Brigates 부족에게 군자금을 지원해줬습니다.

 

 

사태가 이쯤되자 Kimbroz가 먼저 화친을 제의해왔습니다. 봐줄 이유가 없으니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드디어 그놈의 구리가 있는 Kimbroz의 나와바리를 공격했고 이전에도 그러하였듯이 토착부족을 해방시켰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이 토착부족과 무역을 할 수 없어서 구리를 확보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솔루션인 불러오기를 했습니다.

 

 

이번엔 그냥 제가 직접 점령해서 나와바리로 삼았습니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구리를 확보했습니다. 드디어 체인메일을 만들수 있게 되었습니다.

 

 

체인메일은 보병건물 4티어를 지어야 입혀줄 수 있습니다. 건설만 10턴이 걸리네요.

 

 

그 와중에 Iceni가 기어이 영국해협을 건너오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스코틀랜드의 Brigates가 영 힘을 못쓰나 봅니다.

 

 

하지만 Kimbroz없는 Iceni는 손쉽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Iceni의 양손검병에 모루가 터져나갔으나 이젠 저의 갈리아도 제1계급 챔피언들을 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Iceni는 양손검병도 그렇고 전차도 그렇고 적의 진형을 어지럽히고 전투를 혼전으로 만드는데 특화된거 같습니다.

 

 

하지만 갈리아의 팬티만 입은 챔피언들도 한 전투력 하는거 같습니다.

 

 

Kimbroz의 마지막 정착지. 결국 또다른 토착부족의 차지가 되었습니다.

 

 

해방된 토착부족과는 당연히 통상조약을 맺으며 삥을 뜯습니다.

 

 

서유럽을 저의 갈리아와 Sweboz 부족이 노나먹었고, 그 사이를 자잘한 토착부족들이 차지하며 완충지대를 형성한 판도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토착부족들은 아직까진 저의 편이구요.

 

다만, 덴마크쪽 나와바리는 저의 직할령인데다가 구리가 나오기 때문에 체인메일을 원하는 저의 핵심이익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 점이 나중에 Sweboz와 불화를 일으킬 불씨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해군을 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로마와 싸우기 위한 체인메일이 완전히 보급되기 전까지 비는 시간동안 Iceni를 정벌하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입니다.

 

 

역시 Iceni는 눈엣가시입니다.

 

 

배너를 완전히 지워놓고 싸우다보니 이게 대체 내 병력인지 쟤네 병력인지 구분이 안될때가 많습니다.

 

 

일단 빤쓰만 입고 있으면 우리쪽 챔피언들.

 

 

Iceni의 군단을 또다시 물리쳤지만 군단장은 전사하고 말았습니다. DEI 모드는 군단장 버프가 생각보다 많이 중요하기 때문에 저는 1선 창병라인으로 세우는걸 선호합니다. 하지만 그러다보니 이런 불상사도 자주 생기네요.

 

그렇다고 군단장을 기병이나 다른 기동병력으로 쓰자니 모루가 군단장 버프를 못받고, 그렇다고 군단장을 그냥 놀리자니 병력 퀄리티가 좋아서 안쓰기도 뭣하고.

 

 

그런데 이번에 죽은 군단장이 알고보니 부족장의 유능한 딸인 Boua의 남편이었습니다. 본래 후계자 백업용으로 키우고 있었는데 방금 보셨다시피 전사해버린 겁니다.

 

 

저는 즉시 Boua를 재혼시켰습니다. 참 평범한 트레잇의 사위가 나왔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자잘한 반란이 터지고 가볍게 찍어누르고...

 

 

부족장의 막내딸도 이젠 성년이 되었습니다. 다만 딱히 활약할 여지는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노예반란이 터져서 퍼블릭 오더 패널티를 대빵 받았습니다. 인게임 영상까지 나오네요.

 

 

그리고 또다시 Iceni의 노략질. 이번에는 특이하게도 Iceni가 저의 나와바리를 먹지않고 토착부족에게 해방시켰습니다.

 

 

그래서 아주 예전에 저에게 흡수당한 Unelli 부족이 부활했습니다. 당연히 이런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니 무력으로 찍어누르려 합니다.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척소드맛스타 | 작성시간 23.04.23 오 2화는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cjs5x5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23 오늘 비번이니까 간만에 플레이 해보렵니다. ㅋ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