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STALKER GAMMA 모드 입니다.
미리 녹화해둔 에피소드 하나를 끝으로 앞으로 진행을 더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알바외에도 다른 일감이 생겼고, 월급이 들어와서 컴퓨터를 교체하면 아틸라 토탈워를 구매할 거 같아서 말입니다.
오늘은 퀘스트 2개를 하기 위해 Wild Territory에 들렀습니다.
위에서 보초서고 있는 Loner 2명이 보이네요.
날씨는 더없이 맑았지만 뮤턴트도 많았습니다.
일단 팔이 긴 좀비인 이즐롬 두마리에...
개들도 나왔고...
또다시 좀비 2마리.
뮤턴트를 잡으면 갈무리해서 구워먹을 고기 혹은 퀘템으로 써먹거나 Yantar에 팔아먹을 내장들을 챙깁니다.
그리고 듀티 팩션의 페트렌코 대령이 Wild Territory에 짱박혀 있는 용병들을 처리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혼자 처들어갔습니다.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서 용병들을 아무 피해없이 쓸어버리고 아이템들도 챙겨갔습니다.
용병들은 난이도에 비해서 쓸만한 템들을 많이 들고 나옵니다. 그래서 좋습니다. 일단 럭셔리한 P90에서부터...
어우. P90의 기본 광학조준경이 꽤나 좁네요.
흔히 말하는 에땁도 주웠습니다.
물론 저격소총은 게임특성상 별로라서 갈아버렸습니다. 탄약도 구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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