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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5x5의 штрафбат

[스틸디비젼][SDII] 1944년 6월 28일 오전. Sselez 남쪽 2.3km 지점.

작성자cjs5x5|작성시간20.11.15|조회수106 목록 댓글 8

지난 이야기

 

 

 

에른스트 부슈가 중부집단군 사령관에서 짤리고 발터 모델이 지휘하게 된 것 외에는 별일없이 제3근위기계화군단의 진격로를 확보하였습니다.

 

오늘은 제29전차군단의 진격로를 확보할 것입니다.

-

 

 

바이스시그 전투단이 제29전차군단의 진격로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병력은 구식무기에 사기가 떨어지는 제복경찰대와 노획한 ZIS-3 76.2mm 대전차포가 다입니다.

 

 

아측 제25차량화보병대대에는 평범한 보병분대, 이번 전투에선 대전차포보단 야포로 쓰일 76.2mm ZIS-3 대전차포, 82mm 박격포 그리고...

 

 

국산 GAZ트럭위에 얹어놓은 4연장 맥심기관총이 있습니다!

 

노병은 죽지 않습니다. 다만 4연장으로 묶어 트럭위에 얹어드릴 뿐입니다.

 

12.7mm 4연장 ZSU M17 승공포의 위력을 보니 7.62mm의 대공성능은 기대할 수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적백내전때 카자크들이 마차에 얹어다니던 타찬카의 직사화력이 4배 뻥튀기 된것으로 생각하면서 운용하면 될 거 같습니다.

 

 

B페이즈에는 T-34/85도 투입될 수 있습니다.

 

 

'노르망디' 전투기연대도 투입하여 혹시 모를 적의 항공지원에 대비해둡니다. 

 

 

적은 방어에 바이스지그 전투단만 투입하였습니다.

 

아측은 공격에 제25차량화보병대대, 제32기갑여단(B페이즈), '노르망디' 전투기연대를 투입하였습니다.

 

별 어려움 없을것 같습니다.

 

 

근위부대가 아니라서 그런지 중기관총이 SG-43이 아닌 M1910 맥심입니다. 노병은 죽지도 못하나 보네요.

 

 

처음나온 맵입니다. 빨간색은 고지, 하늘색은 시가지, 녹색은 중요한 숲입니다.

 

맵 왼쪽은 대체로 개활지이나 시가지가 있으며, 맵 오른쪽은 고지들이 아주 자잘하게 있고 그 사이사이에 시가지가 이빨에 낀 고깃조각마냥 위치해 있습니다.

 

만약 적보병들이 평범한 척탄병이나 Orsha의 MP44로 무장한 병력들이었으면 매우 골치아팠을 겁니다.

 

 

맵의 가장 왼쪽 시가지. 아래쪽 시가지에 콕박혀서 밀려오는 제복경찰대를 4연장 맥심트럭의 지원아래 방어할겁니다.

 

 

위의 시가지에서 바로 오른쪽에 있는 시가지.

 

왼쪽 측면은 4연장 맥심트럭으로 마크하고, 시가지는 보병들이 박격포와 ZIS-3의 화력지원을 받으며 방어할 것입니다.

 

 

맵의 중앙 교차로. 얕게 형성된 숲에 박혀서 역시 4연장 맥심트럭의 지원아래 개활지로 걸어올 수 있는 적보병들을 방어합니다.

 

 

맵 오른쪽 시가지. 주변에 자잘한 고지들에 시가지가 둘러싸여 있습니다.

 

후방 고지위에 4연장 맥심트럭 4대를 올려놓고, 시가지를 먼저 확보하여 적보병들을 저지할 것입니다.

 

 

맵의 오른쪽. 고지는 보병들어 밀어붙이고, 고지들 사이의 공간은 4연장 맥심트럭으로 커버합니다.

 

그리고 가장 오른쪽 도로는 맥심 기관총과 보병분대로 차단합니다.

 

 

1111들이 트럭위에 실려가는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군요. 

 

 

4연장 맥심트럭. 타찬카의 후예입니다.

 

 

잘보면 엄청 큰 탄통 4개가 매달려있습니다.

 

 

파봐바바바바봐바밥바박!

 

오른쪽 고지사이에 배치하였던 맥심트럭이 갑자기 터졌습니다!

 

 

범인은 고지위 수목선안의 노획당한 ZIS-3. 급히 전투기로 기총소사 해보았으나 늦었습니다.

 

 

맵 왼쪽. 시가지를 통해 적이 밀려왔으나 타찬카가 불을 뿜어댔습니다.

 

 

82mm 박격포도 언제나처럼 화력지원 하였습니다.

 

 

사기가 떨어지는 제복경찰대들은 패닉에 빠져 도망가기 일쑤였습니다.

 

 

힘겹게 이동중인 노획당한 ZIS-3. 이렇게 스샷이 찍혔다는 것은 발각당했다는 의미입니다.

 

 

적은 끝내 왼쪽 시가지를 점거하지 못했습니다.

 

 

깃발 하나차이로 Major Victory를 기록했습니다.

 

 

생각보다 아측과 적 모두 병력손실이 없었습니다. 다만 맥심트럭을 잃어버린건 너무 아깝습니다.

 

 

일단 바이스지그 전투단은 조직력을 잃고 전멸위기에 처했습니다.

-

 

 

역시 트럭위에 얹어놓으면 웬만한 공용화기들은 죄다 무시무시하게 변합니다.

 

 

오리지날 타찬카 (영어 위키피디아)

 

 

4연장 대공형 맥심 ZPU-4 (영어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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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cjs5x5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1.15 사실 따져보면 진정한 미트쵸퍼는 낙지의 20mm 4연장 Flakviering 38이 최강인거 같아요 ㅎㅎ

    COH2 해보신분들은 익숙한 물건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bamdori | 작성시간 20.11.15 맥심 발사영상을 보면 장전손잡이가 위아래로 바쁘게 왔다갔다 하던데, 옆에서 보면 정신사납겠어요ㅋㅋㅋ ㅣㅡ ㅣㅡ ㅣㅡ ㅣㅡ 이렇게요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cjs5x5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1.15 4개가 그렇게 움직이니까 반동이 아주 ㅎㄷㄷ
  • 작성자▦무장공비 | 작성시간 20.11.15 4연장 맥심 중기관총+트럭 = 타찬카2세

    .....

    임기응변도 아니고 사진보니 아주 그냥 제식이네? 승공포 마냥 대공도 할려고 그러네?
    뭐죠? 테크니컬 바바리안인가요?
  • 답댓글 작성자cjs5x5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1.16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낙지들이 카이저시대 향토예비군을 데려왔으니, 연방은 짜르시대 기관총으로 응수할 뿐입니다. 짜르-머싱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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