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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5x5의 штрафбат

[WARNO][NATO] Bruderkrieg - 006 (끝)

작성자cjs5x5|작성시간24.02.20|조회수39 목록 댓글 0

드디어 Bruderkrieg 캠페인 서독 플레이가 끝났습니다.

https://youtu.be/pOiR1F-oU0M?si=IQ96xYzXV8wTCR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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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턴 시작때의 상황. 화면 가운데 동독의 헬기부대를 제외하면 더이상 위협요소가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가장 왼쪽에 있던 제대를 Alsfeld쪽으로 끌어오면서 헬기부대의 위협도 차단했습니다. 그리고 턴을 넘겼습니다.

 

 

10턴째의 상황. 더이상 동독측이 공세를 가해오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뒤쪽으로 후퇴하기까지. AI가 좀 아쉬웠습니다.

 

 

저는 후방에 고립된 동독 1개 차량화보병대대를 추격하며 턴을 넘겼습니다. 

 

 

11턴째. 더이상 전황이 바뀔 전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엔딩까지 1턴 남았습니다.

 

 

마지막 12턴. 동독은 더이상 공격을 해오지 않았습니다. 그대로 엔딩을 맞이했습니다.

 

 

결국 캠페인 승리판정이 떴습니다.

 

 

"축하합니다, 장군! 우리는 동독의 진격을 물리쳤습니다. 우리는 공산군에게 상당한 손실을 가했습니다. (서독의) 제5 기갑사단은 이제 Fulda를 향해 반격을 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NATO는 바르샤바 조약기구의 전략공세를 저지할 중대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캠페인 통계가 나왔습니다. 승점이 47:17로 2.8:1 비율이라 Total Victory 판정이 떴습니다. 그리고 양측의 사상자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일단 이틀동안 6번의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플레이 한 NATO는 이벤트로 1턴만 등장했던 1대 전투비행대를 제외하면 대대손실이 없었습니다.

 

병력손실은 이틀간 286명으로 대략 2개 중대 규모를 잃었습니다. 전차는 총 67대 잃었는데 가장 길게 싸웠던 에이브람스(13대)보다 레오파르트 2A3(15대)를 더 많이 잃었습니다.

 

항공기는 이벤트로 등장했다 빠진 F-111들을 제외하면 F-4 3대 손실이 끝이었습니다. 

 

 

반면에 바르샤바 조약기구는 이벤트로 등장한 SU-25 1개 전투비행대를 제외하면 6개 대대를 잃었습니다.

 

병력손실은 1784명으로 대략 11개 중대정도를 잃었습니다. 특히 전차손실이 많았는데 총 211대 중에서 T-55가 110대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다만, 특이하게도 동독도 항공기는 MiG-23 3대만 격추당했습니다.

 

 

이렇게 WARNO의 첫번째 Army General 캠페인인 Bruderkrieg를 서독으로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일단 소감은 재미있고 스틸디비전 2의 캠페인에 비해서 발전된 부분도 있었습니다. 다만 전략맵에서의 AI는 여전히 멍청한 편이라 그게 가장 아쉽습니다. 전술맵에서도 AI의 한계가 보이기도 했고요.

 

그래서 Army General은 WARNO의 기본적인 플레이를 익히기에 좋게 나왔다고 정리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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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역시 Bruderkrieg 캠페인이지만 동독을 플레이할 생각입니다. 아니, 사실은 이미 플레이했고 엔딩까지 봤습니다. 심심한 김에 녹화했는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소감을 말해보자면 역시 그놈의 에이브람스와 브래들리를 T-55로 상대하기 매우 골치아팠고 돌발변수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상대못할건 아니었습니다. 시간날 때 동독 플레이도 연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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