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간만에 달려보려 합니다.
https://youtu.be/FMmaWb9RLSM?si=awFMCjaHicxDFP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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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턴 시작때의 전황. AI가 바보같이 3개 기갑대대를 분산시켜놓았습니다.
그래서 굳이 공격하지 않고 저의 병력을 적절히 배치해서 차단했습니다.
헬기연대도 순조롭게 Alsfeld를 향해 오고 있습니다.
딱 1턴이지만 SU-25 비행대를 불러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SU-25는 동구권의 A-10 근접지원항공기 포지션에 있습니다.
8턴 시작때의 전황.
Alsfeld와 다른 제대와의 갭이 있어서 메꿔주었습니다.
그리고 많이 소모된 차량화보병대대를 기동시켜서 서독 2개 기갑대대의 보급선을 차단했습니다.
그리고 서독 기갑대대를 향해 반격을 가했습니다.
1개 기갑대대, 1개 차량화보병대대, 1개 다련장포병대대, 1개 SU25 전투비행대를 투입했습니다.
맵은 서독 플레이할 때 보았던 평원맵.
전차로 밀어붙이기 좋은 맵이지만, 동독의 T-55가 레오파르트 2에 비해서 열세이기 때문에 다른 접근법이 필요했습니다.
일단 공세개시선을 형성하기 위해 수목선에 ATGM 보병들을 쫙 깔아줬습니다.
그리고 다음 수목선으로 밀어붙이기 위해 다련장들로 계속 포격을 가했습니다. 동시에 보병도 전진.
수목선의 서독 병력들을 포병화력으로 찍어누르며 다음 수목선에 도착했습니다.
수목선 너머 서독의 기갑들이 뭉쳐있길래 SU-25들을 불러다가 클러스터 폭격을 가했습니다.
서독 AI가 레오파르트2 전차들을 계속 보내왔습니다. 저는 MT-12 라피라 대전차포로 대응했습니다.
다음으로 시가지를 확보하기 위해 또다시 다련장으로 포격을 가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서독의 레오파르트들이 뜬금없는 곳에서 나타나 기습을 가해왔습니다.
그래서 SU-25들로 클러스터 폭격을 가했습니다.
시가지로 전진하며 다시 다련장을 쏟아부었습니다.
이렇게 요란하다보니 다련장들은 대포병에 취약합니다.
그래서 견인포는 아직도 있어도 견인다련장은 2차대전 이후로 멸종한 듯 합니다.
하지만 서독측의 레오파르트2 들이 계속 내려오는 통에 진전은 없었습니다. 밀고 밀리는 진흙탕 아귀싸움이 되었습니다.
레오파르트2 전차만 이렇게 한가득... SU-25들을 계속 투입했습니다.
마지막 순간. 그나마 2개 섹터를 확보했습니다.
알고보니 서독측의 병력피해가 너무 커서 사기 포인트로 Minor Victory 판정이 떴습니다.
이기긴 이겼는데 T-55들과 차량화보병들도 엄청나게 잃었습니다.
그나마 서독 2개 기갑대대중의 하나를 1개 중대 규모로 소모시켰습니다.
8턴을 넘기기 전의 전황. Alsfeld 전방은 안전해 보이나 후방의 5번 고속도로가 서독의 나머지 1개 기갑대대에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헬기연대가 Alsfeld 방향으로 빠르게 전개되고 있어 대응할 수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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