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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5x5의 штрафбат

[스틸디비젼][SDII] 1944년 6월 28일 오후. 두번의 자잘한 교전.

작성자cjs5x5|작성시간20.11.19|조회수100 목록 댓글 3

지난 이야기

 

 

 

 

지난 에피소드는 이미지 50장 제한으로 인해 전투없이 전황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제3근위전차군단이 고속도로 인근에서 두번의 자잘한 교전을 겪었습니다.

-

 

 

적 638프랑스보병연대 3대대. 이전에 교전을 겪고 상태가 처참합니다.

 

 

적 101연대전투단. 평범한 척탄병들과 자잘한 공용화기들이 편제되어있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550특임대대'가 있었는데, 실상은 탈영병을 비롯한 각종 군법위반자들을 모아놓은 '집행유예대대'였습니다.

 

 

그리고 C페이즈의 알트록 전투단. 티거가 5량 편제되어있습니다. 과연 등잘할까요?

 

 

만약을 위해 '노르망디' 전투기연대를 투입시켰습니다.

 

 

적은 방어에 638프랑스보병연대 3대대만 투입하였습니다.

 

아측은 공격에 제2근위차량화여단 2대대, 제18근위전차여단, '노르망디' 전투기여단을 투입하였습니다.

 

에잉, 독일이 소극적으로 나와서 아측턴만 낭비했습니다.

 

 

보병 4개분대와 Pak36 3문밖에 없어서 별도의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대전차 수단없이 보병만 있으면 롤러스케이트도 무시무시해집니다.

 

 

한때 M2브라우닝 중기관총은 러시아에서도 쓰였습니다. 그리고 서방에선 지금도 쓰고있죠.

 

 

별 감흥없이 Total Victory를 기록했습니다.

 

 

오토바이 정찰조 하나만 Pak36에 당했습니다.

 

 

다음은 적 2보안연대를 공격합니다. 앞에 붙은 Te.는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하향평준화로 인해 이제는 1.5선으로 보일 지경인 보안대와 Pak36 2문. 

 

 

승공포라면 딱일거 같습니다.

 

 

적은 방어에 2보안연대만 투입하였습니다.

 

아측은 공격에 제62차량화소총대대와 제3근위차량화소총대대를 투입하였습니다.

 

 

이맵 간만에 나왔네요. 빨간색은 고지, 노란색은 고지위의 시가지, 하늘색은 시가지, 녹색은 중요한 숲입니다.

 

고지하나에 숲이 절묘하게 있어서 애먹은 맵의 역방향 버전입니다.

 

 

저를 애먹였던 고지... 이제는 제껍니다.

 

주황색은 아측의 공격 및 기동, 하늘색은 적의 공격 및 기동, 동그라미는 수비태세.

 

고지위 얕은 숲에 M2 중기관총 건트럭 3대를 올리고, 그 앞 숲에는 보병을 배치할 겁니다.

 

오른쪽 다리너머 시가지에는 보병을 투입할겁니다. 

 

 

건트럭들이 빗금친 곳을 커버.

 

 

중앙 왼쪽 다리근처에는 2개 보병분대와 M2 중기관총 건트럭 2대를 배치할겁니다.

 

 

중앙 오른쪽 다리근처에도 역시 보병 2개분대와 건트럭 2대.

 

 

맵의 오른쪽 고지에는 3개 보병분대와 1개 중기관총(주황색 원)을 시가지에 배치하여 언덕위로 기어온 적 보병들을 제압할 겁니다.

 

그리고 82mm 박격포반도 배치(빨간색 원).

 

 

이런식으로 중기관총이 언덕위를 커버합니다.

 

 

작전의 시작은 언제나 1111들부터.

 

 

오늘 작전의 핵심이 될 건트럭들.

 

 

포반 배치완료.

 

 

했는데 갑자기 Pak36?!

 

 

보급트럭을 날려버렸습니다. 가아악.

 

 

일단 처리하긴 했지만 수지가 너무 안맞습니다.

 

 

건트럭들의 화망으로 적 보병들이 걸어들어오고 있습니다.

 

 

언덕위에 추가로 배치한 82mm 박격포반도 교전을 시작했습니다.

 

 

M2 브라우닝은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불을 뿜고 있습니다.

 

 

언덕 바로 오른쪽 숲에서도 중기관총들이 아군 보병들을 엄호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언덕쪽을 지원하기 위해 승공포를 쓰려했지만, 언덕쪽이 생각보다 안전해서 위치를 변경했습니다.

 

 

맵 중앙 시가지. 슬슬 적 보병들이 몰려와서 박격포반이 바빠졌습니다.

 

 

시가지에서도 가시선이 확보되는 작은 틈들을 노려 건트럭으로 화력지원을 하였습니다.

 

 

잊혀지고 있던 맵 오른쪽의 고지. 가장 잘 대비해두었는데 달랑 1개분대와 교전했습니다.

 

 

기껏 이런식으로 든든하게 화망을 구성햇는데... 아깝.

 

 

Major Victory를 기록하였습니다.

 

 

전과는 생각보다 초라했습니다.

 

아측은 2개 보병분대와 보급트럭 1대, 적은 3개 보병분대와 Pak36 대전차포 1문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적 2보안대대가 조직력을 잃어버렸으므로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습니다.

-

 

 

오늘은 재미삼아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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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bamdori | 작성시간 20.11.20 건트럭이 열심히 쏴재끼는걸 보니 ‘람보 4’ 가생각나네요. 람보가 50구경으로 버마군을 도륙하는, 50구경 덕후라면 꼭 봐야하는 영화죠.

    +아마 M2가 젤 늦게 퇴역하지 않을까요. 다른 애들은 신형 기종이나 구경이 배치되면 물러날 수 있지만, 50구경은 내리자니 약하고 올리자니 기관포가 있으니 고 사이 간격을 매꾸기에 얘만한게 없으니요. 거기다가 존 브라우닝 이양반이 또 총을 오죽 기똥차게 뽑았습니까...
  • 답댓글 작성자cjs5x5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1.20 사실 저도 50구경은 쏴보고 싶네요. ㅋㅋ. 이상하게 현역때 MG50이랑은 인연이 없었던터라...
  • 답댓글 작성자bamdori | 작성시간 20.11.20 유튜브에서 미국 사격장 영상들 보면 50구경이나 로씨아제 14.5미리도 구비해논 곳이 많던데, 나중에 가봐야겠어요.

    크고 세서 그런가... 50구경은 뭔가 마음을 휘어잡는 그런 느낌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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