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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5x5의 штрафбат

[WARNO][PACT] Airborne Assault - 005 / Melsungen 소탕전 그리고 Hannoversch Münden에 대한 견제

작성자cjs5x5|작성시간24.05.28|조회수32 목록 댓글 2

두 번의 전투를 치뤘습니다.

 

일단 남쪽의 Melsungen에 짱박혀 있는 서독 예비군부대를 마무리지었고, 북쪽의 Reinhardshagen을 확보하고 싶어서 Hannoversch Münden을 견제하고자 공격을 가했습니다.

https://youtu.be/5NlPVhsGO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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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턴째의 전황. 저는 남쪽의 Melsungen은 완전히 확보하고, 북쪽의 Reinhardshagen도 확보하여 Kassel 공항과의 보급로를 굳히고 싶습니다.

 

 

일단 첫번째 전투는 남쪽의 Melsungen에서 치루었습니다.

 

적은 완전히 포위당한 1개 예비군부대였고, 저는 1개 기계화보병대대로 공격을 가했습니다.

 

 

이번에도 2개 기갑소대를 주축으로 공세를 진행했습니다.

 

 

양 옆의 평원은 T-80B 전차들로 커버하고, 왼쪽과 오른쪽 숲 그리고 가운데 시가지는 보병으로 밀어붙였습니다.

 

 

예비군 부대의 유일한 대전차수단은 M40a1 106mm 무반동포입니다.

 

관통력이 17이라 T-80B의 전면장갑과 똑같은 수치라서 무시할 수 없는 위력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매복한채로 최대사거리쯤에서 쏴제껴오면 눈에 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결국 수상한 곳은 보병을 앞세워서 안전을 확보한 뒤에 전차를 전진시키는 수 밖에.

 

 

결국 지금까지 했던 방식대로 섹터를 밀어올렸습니다.

 

 

전차뿐만 아니라 APC의 중기관총도 최대사거리를 활용하면 적 보병을 제압할때 유용합니다. 물론 500m 이내로 접근하면 바로 판저파우스트가 날아오니 조심해야.

 

 

이번에는 보병으로 적 보병을 저지시킨 채, 전차의 직사와 자주포의 포격을 퍼부었습니다.

 

 

그렇게 섹터를 밀어올리다보니 적의 병력손실이 너무커서 Total Victory 판정이 떴습니다. 그리고 저의 손실은 전무했습니다.

 

 

서독의 예비군부대는 결국 전멸했습니다. 곧 아측의 전차연대가 서쪽을 향해 쇄도할 겁니다.

 

 

또한 중앙의 Kassel 도심과 남쪽의 Fritzlar 방면을 분단시키기 위해 수색대대와 공중강습연대로 7번 고속도로를 차단했습니다.

 

 

이제는 북쪽의 Hannoversch Münden 방면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아래 스샷에 표시한 지점을 잇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Hannoversch Münden에 집결한 적의 병력들이 신경쓰였습니다. 적이 북쪽의 Reinhardshagen으로 반격을 가해오면 골치아파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Hannoversch Münden을 견제하기 위해 1개 기계화보병대대와 1개 포병대대로 벨기에 수색대대에게 공격을 가했습니다.

 

 

맵이 좀 골치아팠습니다. 일단 숲과 시가지가 많이 퍼져있기도 하거니와, 무엇보다 맵 중간쯤에 능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능선이 있다보니 아래 스샷처럼 가시선이 확보되지 않았습니다.

 

가시선이 확보되지 않으면 T-80B들의 화력지원이 제한됩니다. 그게 결국 이 전투에서 피해가 커 원인이 되었습니다.

 

 

일단은 이제까지 해왔듯이 2개 전차소대를 주축으로 공세를 진행했습니다.

 

 

초반부터 벨기에 수색대대의 경전차들이 대놓고 전진해왔습니다. 경전차들은 문제가 안되는데...

 

 

경전차들을 지원하는 Striker ATGM을 장착한 CVT(T)들은 문제였습니다. Striker는 관통력이 23이라서 T-80B의 전면장갑 17을 뚫고도 남는 위력을 가졌습니다. 사정거리도 전차포보다 길기 때문에 무척 골치아픕니다.

 

만약 러시아 전차들에 포발사 미사일이 없었다면 대응하기 힘들었을 겁니다.

 

 

포발사 미사일 덕분에 일단 능선아래까지는 적을 제압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놈의 능선이 결국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능선으로 인해 가시선이 차단되자 후방의 T-80B 전차들이 전방의 보병들에게 화력지원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능선위로 올라온 아측 보병들은 적의 경전차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저는 왼쪽 측면은 포기하고 오른쪽 측면의 섹터로만 병력을 집중시켰습니다.

 

 

결국 오른쪽 섹터를 확보했고, 그 쯤되니 적의 병력피해가 커져서 사기 포인트 차이로 Major Victory 판정이 떴습니다.

 

 

방금 전 Melsungen에서의 전투와는 달리 이번에는 6개 보병분대와 T-80B 전차 2대를 잃었습니다.

 

그놈의 능선때문에 보병과 전차의 연계가 어그러진게 이런 차이를 만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Hannoversch Münden의 적 병력들은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사람이 플레이 했다면 Reinhardshagen으로도 병력을 보내서 어떻게든 막을텐데...

 

역시 AI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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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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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paul1117 | 작성시간 24.05.28 어떤 방식으로든 전쟁이고 전투고.의도한 방향만으로는 안가는법이군요
  • 답댓글 작성자cjs5x5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28 네. 사람사는게 그렇듯이 전쟁도 그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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