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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5x5의 штрафбат

[WARNO][NATO] Fulda Gap - 011 / Schlüchtern에서 두 번의 방어전

작성자cjs5x5|작성시간24.06.14|조회수49 목록 댓글 0

Schlüchtern 방면에서 두 번의 방어전을 치루었습니다. 첫번째 전투는 아파치 공격헬기에 힘입어 잘 방어했지만, 두번째 전투는 T-62M과 T-80B의 물량공세를 버티지 못했습니다.

https://youtu.be/DWdr0NUnOz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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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방어전은 Schlüchtern 동쪽의 평원에서 치루었습니다.

 

방어에 11th ACR 2대대와 미 제3기갑사단직속 육군항공여단을 투입했습니다.

 

 

적은 공격에 2개 근위기계화보병대대, 1개 수색대대를 투입했습니다.

 

 

이제껏 많이 싸워봤던 맵이었습니다.

 

양 측면에 에이브람스 2개 소대를 배치하고, 중앙에는 기병형 브래들리와 헬파이어 ATGM을 16발이나 탑재할 수 있는 아파치 공격헬기를 배치했습니다.

 

 

에이브람스 소대들은 적 T-80B들을 상대로 잘 싸웠습니다.

 

 

중앙의 기병형 브래들리들과 아파치 공격헬기도 후속 에이브람스 전차들을 붙여주니 잘 버텼습니다.

 

 

에이브람스로 T-80B의 포격을 견뎌내는 동안 브래들리와 아파치 공격헬기가 원거리에서 ATGM으로 전차를 격파했습니다. 현대판 모루와 망치 전술이었습니다. 

 

 

첫번째 방어전은 스무스하게 흘러가서 저의 Total Victory 판정이 떴습니다. 피해도 기병형 브래들리 3대와 지휘차량 1대로 그쳤습니다.

 

 

소련의 제8근위군은 쉬지않고 Schlüchtern 방면을 두들겨댔습니다.

 

이번에는 1개 기갑대대와 1개 공병대대 그리고 Rockeye 클러스터밤으로 무장한 F-16으로 받아내려했습니다.

 

 

불행히도 F-16들은 적 방공망에 두 번 연속으로 요격당하며 퇴각해야했습니다. 이게 승부를 갈랐습니다.

 

 

적은 공격에 1개 독립전차대대(병력이 증강된 전차대대), 1개 기계화보병대대, 제39근위기계화보병사단 본부를 투입해왔습니다.

 

 

이번 맵은 이 캠페인 시작때부터 줄기차게 방어전을 해왔던 맵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제까지와 똑같이 2개 기갑소대를 주축으로 방어선을 형성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상황이 좀 다르게 흘러갔습니다. 독립전차대대답게 적의 전차가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동독의 T-55에서 조금 더 성능이 나은 T-62M과 T-62MV에 소수의 T-80B로 구성되었는데, 그럭저럭 퀄리티를 갖춘 전차가 양적우위를 가지고 밀려드니 에이브람스 1개소대로는 힘에 부쳤습니다.

 

 

결국 왼쪽 섹터에서 적의 전차들을 버텨내지 못했습니다.

 

 

결국 적의 전차들이 중앙 깊숙히 난입해왔습니다.

 

 

어떻게든 우측섹터에 배치했던 에이브람스 1개소대로 저지해내긴 했으나, 한번 밀린 양적열세를 극복할 수가 없었습니다.

 

 

우측은 어찌저찌 버텼으나...

 

 

좌측은 또다시 위기에 몰리기도.

 

 

에이브람스가 튀어나오기 무섭게 포발사 미사일들이 밀려오니 어떻게 할 도리가...

 

 

이제는 이쪽 방면으로도 공격을 해오기도.

 

 

이대로 계속 수세에 몰리면 컨퀘스트 포인트로 인해 패배판정이 뜨기에 마지막으로 반격을 시도해보았으나 실패했습니다.

 

 

결국 컨퀘스트 포인트로 인해 Total Defeat 판정이 떴습니다. 당연히 피로포인트 5를 먹고 전멸위기에 놓였습니다.

 

 

고작 20분 동안 에이브람스를 10대 정도 잃었습니다.

 

 

그리고 AI는 가차없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저의 제68기갑대대를 전멸시켰습니다.

 

Alsfeld에 이어서 Schlüchtern에서도 1개 기갑대대를 잃었습니다.

 

 

마침내 6턴의 저의 차례가 돌아왔습니다. 다행히도 딱 필요한 타이밍에 지원병력들이 도착했습니다.

 

"미 제3기갑사단의 본부중대와 공병대대가 도착했고 배치될 수 있습니다." 

 

 

"서독군 제14기갑여단 휘하의 제5기갑사단 그리고 미 3기갑사단 휘하의 제1여단이 제 위치에 당도했습니다. 이 제대들도 배치시키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3mm의 대구경을 가진 M110A2 자주포로 구성된 1개 포병대대도 전개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배치시켰습니다.

M110 자주포. 우리나라에서도 2000년대 후반까지 운용하다가 K-9 자주포로 대체시켰다고 하네요.

 

 

6턴째 저의 차례의 전황. 곧 지원병력들이 배치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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