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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5x5의 штрафбат

[스틸디비젼][SDII] 1944년 6월 30일 오전. 2건의 자잘한 교전.

작성자cjs5x5|작성시간20.11.29|조회수58 목록 댓글 0

지난 이야기

 

 

 

 

제3근위전차군단이 Minsk-Moscow 고속도로상에서 적 530연대전투단과 교전을 벌여 아얘 전멸시켰습니다.

 

보병이 버티다 전차지원에 힘입어 전세를 역전하는 클래식한 전투였습니다.

 

오늘도 주말이라 2탕 뛰려 합니다.

-

 

 

턴을 넘겨 1944년 6월 30일 오전이 되었습니다. 일단 제3근위기계화군단의 오토바이대대가 진격로를 선도합니다.

 

 

지난번에 애먹였던 적 80방공연대. 야포와 120mm 박격포로 끝장내려 합니다.

 

 

적은 방어에 80방공연대, 34보안연대 1대대(C페이즈), 2야간폭격기전대를 투입하였습니다.

 

아측은 공격에 제7근위기계화여단 여단본부와 2대대를 투입하였습니다. 또 슈투카가 나왔습니다.

 

어째 저번에 80방공연대와 맞붙었던 진흙탕싸움이 또다시...

 

 

포반과 두슈카 트럭이 후방에 자리잡고, 아예 적의 매복이 예상되는 지점에 미리 포격을 가했습니다.

 

 

이런식으로 사람이 손으로 밀고 다닙니다. 세상에.

 

 

예상대로 슈투카는 극성맞습니다.

 

 

루프트바페 보병들이 계속 몰려왔습니다. 사기가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자기역할을 다했습니다.

 

 

공병분대가 20mm 고사포를 잡기도.

 

 

이놈의 개활지가 저를 애먹였습니다.

 

 

연막차장과 포격을 해가면서 어떻게든 극복했습니다.

 

 

B페이즈에서의 전황.

 

맵 우측은 별 저항없이 확보했고, 맵 좌측도 어떻게든 전진하고 있는데, 맵 중앙 고지만큼은 성과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맵 좌측 시가지로부터 언덕을 차근차근 접수했습니다.

 

 

결국 크게 이기지 못하고 Minor Victory를 기록하였습니다.

 

 

전과는 아측이 7개 보병분대를 잃었습니다. 적은 6개 보병분대, 20mm 고사포 10문, 85mm 대공포 3문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항복하지 않고 여전히 전열을 유지했습니다.

 

무슨 방공포만 진짜 연대규모로 빡빡하게 편제하는게 어딨어!

 

 

제3근위기계화군단에 비해 제3근위기병군단의 진격이 지체되고 있습니다. 매우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다음은 Begoml에서 끈질기게 버팅기고 있는 적 36경찰보병연대의 차례입니다.

 

대전차수단 없는 보병들에겐 T-70과 발렌타인 3형이면 충분합니다.

 

 

적은 방어에 36경찰보병연대를 투입하였고, 아측은 공격에 제4정찰대를 투입하였습니다.

 

 

맵은 Orsha 캠페인 맨처음부터 맞딱뜨리는 그 맵입니다. 이 게임의 모든 전술요소들을 담아놓은 맵이랄까요.

 

 

첫 교전은 적 오토바이를 T-70이 날려버리며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이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서 가장 사랑하게 된 전차는 바로 T-34가 아닌 T-70입니다.

 

그만큼 다재다능하면서 적절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브렌건 캐리어! 처칠놈이 준 쓰레기중에서 마음에 드는건 이놈뿐입니다. 두슈카 캐리어로써 딱 좋습니다.

 

 

발렌타인 3형. 대전차수단없는 보병을 소탕하는데는 쓸모가 있습니다. 오직 그 용도로만요.

 

 

일방적인 전투라서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적이 대전차소총으로 몸부림쳤습니다.

 

 

하지만 발렌타인 3형의 80mm 전면장갑을 뚫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Major Victory를 기록하였습니다.

 

 

전과는 아측이 손실이 전무하였습니다. 적은 30개 보병분대, 2개 대전차조, 11개 정찰조를 잃고 전멸하였습니다.

 

 

그리고 적 34보안연대 2대대도 항복을 받아냈습니다.

-

 

 

답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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