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cjs5x5의 штрафбат

[스틸디비젼]Re: [SDII] 1944년 6월 30일 오후. 타찬카와 카민스키 여단

작성자cjs5x5|작성시간20.11.30|조회수81 목록 댓글 4

지난 이야기

 

 

 

 

맥심트럭으로 어떻게 해보려다 형편없이 졌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도 트럭에 얹어놓은 기관총. 타찬카가 나옵니다.

 

그리고 카민스키 여단과의 전투도...

-

 

 

일단 첫번째 전투입니다.

 

아직도 숲에 짱박혀서 제3근위기계화군단과 제3근위기병군단의 보급로를 위협하고 있는 적 34보안연대 1대대를 처리할겁니다.

 

 

방금 투입시킨 Yak-9으로 기총소사 할것입니다.

 

 

적은 방어에 34보안연대 1대대를 투입하였습니다.

 

아측은 공격에 제7근위기계화여단 여단본부와 2대대(B페이즈), 제135전투기연대를 투입하였습니다.

 

 

전에도 나왔던 숲이 많은 맵. 빨간색은 고지, 녹색은 중요한 숲, 하늘색은 시가지입니다.

 

 

맵의 왼쪽. 유일하게 개활지가 펼쳐진 지역입니다.

 

1개 정찰분대와 두슈카 트럭 2대를 놓아 커버했습니다.

 

 

맵의 중앙. 숲과 숲을 징검다리처럼 건너다니며 전선을 천천히 밀어냅니다.

 

이번 전투에서 적은 주로 동그라미친 두개 지역에서 나왔습니다. 다른 전투에선 나머지 오른쪽 두개 하늘색 화살표에서 나오기도. 

 

 

맵의 오른쪽. 역시 숲과 숲을 건너다닙니다. 하늘색 동그라미에서 적 중기관총이 잘 짱박혀 있습니다.

 

 

달려라 타찬카~ 나는 아직도 달려야하는 신세라네~

 

 

이런 숲에서 120mm 박격포는 아군의 수많은 목숨을 살릴 수 있습니다. 그에 반비례해서 적의 사상자가 늘어나지만요.

 

 

역시 예상대로 MG-34 거치반이 아측 보병들을 견제합니다.

 

 

시가지에서도 교전이 매우 자주 벌어집니다.

 

 

화력지원중인 두슈카 트럭. 테크니컬의 원조는 정말 타찬카일수도.

 

 

적이 틀어박혀 있는 시가지에는 120mm 박격포가 최고의 솔루션입니다.

 

 

천천히 밀어내는 중입니다.

 

 

아직도 살아있는 MG-34 거치반.

 

 

Yak-9이면 쓱싹!

 

 

이번 전투에서 두슈카 트럭이 정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사실 게임을 처음하면 해먹기 딱 좋은 물건입니다.

 

 

Major Victory를 기록하였습니다.

 

 

전과는 아측은 공병대전차조 2개조를 잃었습니다. 적은 13개 보병분대를 잃고 조직력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대대전원 항복시켰습니다.

 

 

으으... 처리하고 싶은데 당장은 아측 제대의 액션포인트가 부족해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다음은 RONA 전투단 혹은 카민스키 여단의 1연대입니다.

 

 

관통력 75mm의 45mm 대전차포밖에 없으니 장갑강화형 T-34E라면 문제없을 것입니다.

 

 

적은 방어에 카민스키 여단 1연대를 투입하였고, 아측은 공격에 제75근위오토바이대대를 투입하였습니다.

 

 

시작부터 장갑차와 T-34E를 투입시켰습니다.

 

 

오토바이대대라 보병들도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합니다. 심지어 박격포까지 오토바이뒤에 매달고 다닙니다.

 

 

맵 왼쪽 고지. 개활지가 드넓게 펼쳐져 있는데 시가지가 딱 한군데 있습니다.

 

 

화염방사조 2명이 3개 분대를 혼자 다 물리쳤습니다.

 

 

맵 가장 왼쪽. 개활지와 얕은 삼림지대가 군데군데 펼쳐져 있습니다.

 

 

45mm 대전차포가 숲으로 기어들어와서...

 

 

보병들이 너무 몰려오면 G키를 이용해 전차를 후진시킬 필요도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투의 보병분대의 경우 판저파우스트의 전신 파우스트파트로네를 들고 있어 조심해야 했습니다.

 

 

별 어려움없이 Total Victory를 기록하였습니다.

 

 

전과를 보니 아측은 화염방사조 7개조, 정찰조 4개조를 잃었습니다. 적은 23개 보병분대를 잃고 조직력을 상실하였습니다.

 

 

그래서 오토바이대대가 항복까지 받아냈습니다.

 

 

그리고 보급로를 잃었던 제3근위기병군단 본대를 오토바이대대쪽으로 기동시켜 새로운 보급로를 확보하였습니다.

-

 

 

지금 페이스대로라면 주말전에 Berezina 캠페인 소련편이 끝날거 같습니다.

 

그리고 한 일주일정도 다른 게임으로 글을 쓸거 같은데, 저에게는 무척 흥미로운 소재입니다. ㅎㅎ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bamdori | 작성시간 20.12.01 잉? 오토바이를 혼자 타?ㅋㅋㅋㅋ

    그나저나 다음 할 게임은 무었이신지요ㅋㅋ
  • 답댓글 작성자cjs5x5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2.01 사실 오토바이가 트랜스포머라서 전투직전에 화염방사기 병사로 변신합니다. ㅋㅋ

    다음 게임은 남정네들이 집단으로 좁은 공간에서 옷이 다 헤지도록 비비적대는 그런 물건입니다. ㅗㅜㅑ
  • 작성자ZEALOT | 작성시간 20.12.01 불장난치면 자다가 오줌싼데요~!
  • 답댓글 작성자cjs5x5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2.01 히히! 오줌발싸!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