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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5x5의 штрафбат

[스틸디비젼][SDII] 1944년 6월 30일 오후. Minsk-Moscow 고속도로 상에서.

작성자cjs5x5|작성시간20.12.01|조회수46 목록 댓글 0

지난 이야기

 

 

 

 

2번의 자잘한 교전을 겪었습니다. 둘 다 큰 어려움없이 적에게 항복을 받아냈습니다.

 

오늘도 Borissof를 향해 진격합니다.

-

 

 

제3근위기계화군단이 일단 도하에 성공했습니다.

 

 

'SS-제국총통' 방공대대에게 항복을 받아냈습니다.

 

 

지지난 에피소드에서 맥심트럭을 잃으며 패배하였던 제2근위차량화소총여단을 후방으로 뺴냈습니다.

 

 

오늘은 고속도로를 정면으로 막고있는 적 13기갑척탄연대 2대대를 걷어찰 것입니다.

 

 

적에게 대전차포 하나 없이 판저슈렉 대전차조만 있어서 제32전차여단만 투입시켰습니다.

 

 

적은 방어에 13기갑척탄연대 2대대를 투입하였습니다. 아측은 공격에 제32전차여단를 투입하였습니다.

 

 

맵은 대략 이렇습니다. 붉은색은 고지, 녹색은 중요한 숲, 하늘색은 시가지.

 

맵 오른쪽 시가지와 군데군데 숲을 빼면 죄다 개활지만 있는 맵입니다.

 

 

맵 왼쪽. 이런식으로 T-34와 오토바이 정찰조를 배치해서 지역을 커버합니다.

 

 

맵 왼쪽 고지앞. 역시 똑같이 T-34와 오토바이 정찰조로 지역을 커버.

 

 

맵 오른쪽 개활지. 역시 같습니다.

 

 

맵 오른쪽 시가지. 빠르게 시가지를 초월해서 도로를 틀어막을 생각입니다.

 

 

좀 우중충하게 나왔네요.

 

 

오토바이 정찰조가 생각보다 연약합니다. 저처럼 대충 갖다놨다간 보병들 경기관총에 터집니다. 

 

 

보병들은 걸어오고 전차들은 일방적으로 사격을 가합니다.

 

 

맵 왼쪽에서 적 보병들을 상대하는데...

 

 

T-34가 개활지에서 갑자기 터져나갔습니다?!

 

 

알고보니 보병포가 철갑탄으로 어떻게 T-34 정면장갑을 뚫은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이 게임 관통력 판정은 월오탱처럼 약간 랜덤성이 있나 봅니다.

 

SU-85의 관통력 180mm 짜리 APCR이 티거 정면을 못뚫기도 하고, 보병포 따위가 T-34 정면을 뚫기도 하고...

 

 

한편, 맵 오른쪽 시가지를 무사히 초월하는데 실패하였기 때문에 제대로 병력을 갖추어 공격할 생각입니다.

 

T-34 2량, Tankdesantniki 3개분대, 애들이 타고온 MG50 건트럭 3대, BA-64B 장갑차 1대

 

박격포가 그립지만 전차여단이라 없습니다.

 

 

보병들을 주황색 화살표 방향대로 밀어넣었습니다. 적들이 사격해왔지만 차량들의 온갖 직사화력들로 맞대응했습니다.

 

 

하지만 아측 보병들이 결국 버티지 못하고 전멸했습니다.

 

 

어쩔 수없이 위험을 무릎쓰고 차량들이 접근해서 싸워보지만...

 

 

적 보병들이 완강히 버티고 있는데, 아측 보병을 더 소모하긴 싫어서 맵 오른쪽에서는 더 이상 전진하지 않았습니다.

 

 

맵 중앙 고지. 적 대전차조 하나랑 교전한거 빼면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뒤늦게 전술포인트를 모아 겨우 76.2mm 포대를 불렀습니다.

 

 

맵 우측 개활지는 별일 없어 적 보병들을 막아냈습니다.

 

 

이 스샷을 보니 이 게임 모션이 생각보다 세세했구나란 생각이 드네요.

 

 

Major Victory를 기록하였습니다.

 

 

전과를 보니 아측은 9개 보병분대, 5개 정찰조, T-34 3량을 잃었습니다.

 

적은 41개 보병분대, 5개 대전차조를 잃었고 전멸당했습니다.

-

 

 

오늘도 두탕각이네요. 답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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