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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된 안건

Re:판찬입니다. 자벨린님 보십시오.

작성자panchan1|작성시간16.12.20|조회수217 목록 댓글 0

자벨린님께서는 돈데기리님이...좀...형편없는? 그런 분이라 보시는 것 같은데...?


글쎄요...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 이 분을 존경하는 편입니다.


저는 돈데기리님이 대략 무슨 일을 하시는지 파악은 하고 있습니다. 그 분은 저도 궁금할 정도의 역량을 가지신 분이니까요.


그러니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시는 분께 합당한 예의를 갖추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번 찬찬히 본인의 행동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번 사태에 대한 저의 입장은 대략 다음과 같이 해당 게시글 댓글에 적어두었습니다.


ps : 돈데기리님 오늘도 건승하시길.



┗  Dondegiri 16.12.19. 23:33 new
panchan1 이게 뭔 시츄에이션인지 =_=;; 

자벨린님의 말씀과는 별개로 번역 텍스트에선 그 내용이 빠진것이 의아해서 이유를 묻고자 "빼셨네요"라고 적었습니다. 지금 보니까 좀 까칠한 감이 있네요. 제가 요즘 잠을 제대로 못 자서 그런가 봅니다 (사실 지금도 일하고 있음..). 사과드립니다.

물론 판찬님이 닦은 게시글의 포인트는 격화되는 미중갈등을 대하는 중화권 지식인들의 관점을 탐구하는 것이 그 포인트였던 만큼, 위 댓글을 적을 당시에 (만약 의도적으로 제외했다면) 당연 의도적으로 뺄 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그냥 그 이유가 궁금했을 뿐(립서비스? 헛소리? 현 시국에 현실적이지 않은 이야기?) 인데 뭘 또 껀수를 잡을 것 까지야...;;
┗  panchan1 12:20 new
Dondegiri 저는 이게 사과씩이나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ㅡ.ㅡ;;

의도적으로 뺀게 아니라 쏟아지는 자료를 받아가면서 틈틈이 번역하다 보니 그 구절을 빼먹었습니다. 저는 어떤 이유로든 내용을 생략해야 할 때가 있다면 생략했다는 말을 꼭 넣습니다. 그리고 생략의 이유와 생략된 내용도 간단히 적어두는 편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 글의 기사 내용은 빼놓을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립서비스, 헛소히, 현실적이지 않다. 등등등으로 받아들인 적이 없습니다.

사소한 말 한마디 관점 하나가 퍼즐 놀이할 때 열쇠가 되는 경우도 많고요....

아무래도 두분 다 조금씩 앞서 가신 것 같습니다 ㅡ.ㅡ;;;
┗  panchan1 12:24 new
Dondegiri 그리고 기왕 말 나온김에 적어둡니다만, 전 돈데기리님이 프로 냄새가 나는 사람이라 봅니다. 돈데기리님의 행동 패턴에서는 프라이드와 엄밀함. 그리고 뭐랄까...그냥 넘어갈 수 없다라는 자세가 보이거든요. 그건 프로가 가져야할 아주 중요한 덕목입니다.

특히 영어 능력에 있어서 굉장한 노력으로 상당한 실력을 갖추셨다고 느끼고요. 보통 훈련 받으신 분이 아니라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요새 번역하다가 가끔 돈데기리님이라면 더 깔끔하게 어감을 잡을텐데 하는 생각도 많이 하는데요. 뜻보다 중요한게 어감일 때가 많아서 가끔 고민을 많이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생각이 많이 납니다.
┗  panchan1 12:25 new
Dondegiri 다만 우리 두 사람이 뭔가 차이가 있다면 그 것은 세계관이 다르다는 것 정도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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