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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된 안건

[신고] 데미르 (vdsl2) 막말 & 허위사실 유포

작성자明智光秀|작성시간17.04.08|조회수852 목록 댓글 44


http://cafe.daum.net/shogun/4t80/31406



1. '까탈스럽게 스리'라든가 말은 자기가 먼저 건방졌고...

2. 자기가 한 발언이 있는데(그게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는 것도 문제지만)... 그걸 지적했다는게 열폭하고 막말과 반말을 정당화 하나요? ('남자가 우째 용돈받아 다니노'라고 하는게 남성 우월적 사고임. 그걸 원래 마초라고 하는거고, 요즘 페미나치 애들이 하도 설쳐서 마초를 무슨 '여자 때리는 남자'라는 대단한 단어라고 아는건지. 쩝)

3. 거기다가 허위사실 유포까지.


나도 이 카페에선 내가 한 일이 있기 때문에, 처음 막말은 참고 있었지만...

허위사실 유포는 가만히 못 있지요.


신고는 여기까지고, 운영진 분들이 알아서 다시는 저런 짓 못하게 무언가 본보기를 보여주시고...


이하는 내가 죽기전에는 말해야겠다 싶은거니까 사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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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1) 얼마전 중달사마가 연재하는 부흥실록에 옛날 부흥 카페 이야기가 나와서,

다른 사람들은 안물안궁인데도 내가 직접 이 이야기 밝힌게 있는데...

( http://cafe.naver.com/booheong/147363 )

이 문제가 인터넷 상에서는 보이지도 않는데, 정작 내 뒤에서는 얼마나 입방아를 찍었길래, 대뜸 이렇게 튀어나오나?


안 그래도(2) 토탈워카페에 3**통 또라이 짓으로 어수선한데...

그때 부흥카페가 정상이었음? 'L'을 비롯한 또라이들이 카페를 개판으로 만들었고, 그 부흥을 박살낼뻔한 그 또라이짓에 일환이라고 보는데?


1) 당시 부흥 채팅에서 하도 날을 세워서 악명이 자자했음.

2) 특히 내가 날을 세우는 건, 여성 혐오 하고 음담패설이었음.

3) 나는 평생을 페미니스트를 자처하고 살았고, 여기서 여성혐오란, 그땐 아무거나 '여험'이라고 딱지붙이던 개념이 없던 시대이니, 진짜로 여자를 비하하고 비방하는 것을 말함.

(L부터가 중딩이던 놈이 고딩됐다고 중딩 증오하고, 고딩이 대딩 됐다고 급식충 ZOLA 증오하던 그런 놈이었고, 여성에 대해서도 그런 차원의 증오였음. 그땐 일베가 없었지만, 그런거지)

4) 난 예나 지금이나, 아저씨들이 애들 모아놓고 채팅에서 음담패설 하는 거 쓰레기 짓으로 보고 있음. 그때 부흥 채팅방에 그런 분위기가 컸음.(그게 커서 일베라니깐)

5) 그러던 어느날, 나랑도 평소에 친했던 여학생이 그자리에 있었고, 다른 맴버들이 그 학생에 대해 칭찬을 했나 뭐했나 하던 차에, 내가 그 학생 다리를 이상형이라고 했다.

어떻게 알았냐고? 예전에 얼굴만 가린 사진을 나한테 준 적이 있을 정도니까 사이가 나쁘지 않았다니깐.

내가 악명이 자자하지만, 인터넷 20년동안 나랑 친한 사람도 많은데, 사진 본 사람이 몇이나 되간디?

6) 그 문장 타이핑 하고 있을 때도, 나는 심각하게 생각 안하고 웃겼다고 생각하고 다른사람 리액션 기다리며 웃고 있었음.

무슨 1:1채팅 ? 나는 버디버디도 안하던 사람인데 무슨 음흉한 분위기로 몰아가노?

7) 그런데, 대화방에서 바로 강퇴됐고, 그걸 심각하게 몰아가는데 해명 기회가 안 주어지니...

8) 얼굴을 모르니 다리 밖에 할 이야기 없고, 우리나라 기준이 '여성이 불쾌감을 느꼈을 때'니까 내가 잘못은 잘못이라 치자.

근데 내가 그때까지 했던 페미니스트적 입장과 자기들이 해왔던 음담패설은 어디다 쌈싸먹고, 다리가 이상형이라는게 그렇게 폐륜이가? (그래 문재인이 삼디라고 한게 정말 잘못했네. 정말 죽을 죄를 지었네. 털어서 털어서 정말 대단한게 걸렸네. 자 그럼 다른 놈들은? )

9) 그 문제 아니더라도 부흥에서 악명이 높아져서 위험위험(?) 하던 터라, 위험하다 싶어서 부흥 탈퇴했음.

10) 몇일뒤 그 여학생이 내 본진인 낭풍카페 정팅에 나타났더라? 낭풍에 전혀 활동이 없었으니... 그게 뭐겠노?

카페를 좌지우지 하던 왕실파인지 뭔지 L이 보낸거 아니냐 말이지.

11) 여학생한테 내가 원칙적으로는 어쨌든 잘못 했음. 자, 그 여학생도 L과 같이 놀던 어쨌든(!) 같은 패거리였잖아?!!

12) 어제 마침 나무에 부흥카페 항목을 보게 됐음. 내 이름도 나오던데 나쁜 이야기는 없더라.

13) 그때 누가 쿠데타를 일으키고, 알고보니 같은 편이고, 정말 복잡하던데... 정작 당시 나는 잘 몰랐음.

14) 원래 L과 나쁜 사이도 아니었고, 나무 항목의 복잡한 일에 거론되는 사람들과도 대부분은 별 문제 없거나 교류가 있던 사이임.

15) 내가 부흥에 복귀한 것도, L이 쫓겨나고 그 패거리들 이젠 찍소리 못한다며 바뀐 운영진한테 연락이 와서 복귀한 것임.

(나무위키에도 적혀 있더라, 『 부흥 네임드 중 몇몇이 주축이 되어 부흥을 살려 보기 위해 이전에 축출당한 앨런비, 아케치 등의 인물들에게 재가입 요청을 해보기도 했으나 아케치의 경우 2009년에야 복귀했고, 앨런비는 불발로 끝났다 』)

16) 자, 내가 그렇게 패륜이었으면, 복귀 당시에 회원들은 물론, 당사자도 문제를 삼았어야지(그땐 당사자도 남아서 활동을 했는데), 그 이야기는 내가 있을 때고 없을 때고 인터넷에 한번도 거론된 적이 없음. 그래서 나도 심각함을 몰랐음.

17) 그러다가 언젠가 '강**제'를 오랜만에 채팅에서 만났는데(서로 채팅에 간만에 입장), 대뜸 그 이야기를 거론 하는 것임.

그때 아, 이것들이 내 뒤에서 무슨 입방아를 찍었다는건가 싶었음.


아예 입닫고 있는게 나한테 유리하겠지만,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죽기전에 외쳐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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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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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리허터 | 작성시간 17.04.13 난 왜 이분이 생각나는걸까... 아무튼 아케치님이 올린내용보고 끄덕끄덕 하면서 리플 내렸는데 리플보니깐 다른내용가지고 많이 길어져있네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나아가는자 | 작성시간 17.08.14 해당사안이 오래된 관계로 제가 개입하여 판결합니다.
    1. 데미르는 거증책임의 원칙에 따라 아케치에 대해 '성희롱'범으로 지목한 언급에 대하여, 증거를 제시하던가, 아니면 사과를 해야합니다.
    2. 이미 지금까지 증거를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증거가 없는 것으로 보이나, 마지막 24시간을 드리니, 증거를 찾아오시던가 사과를 해야합니다. 증거를 제시할 경우에는 이 민원은 기각할 것이며, 사과를 할 경우에는 주의를 줄 것입니다.
    3. 만약 증거제시 및 사과 모두 없다면 경고조치를 할 것입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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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明智光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8.15 일단 처리 안하고 뭐하냐라고 불평하고 있었는데...
    신경써줘서 감사합니다.
    일단 무장공비님이 투아웃 판정을 해주시긴 했는데...
    공지가 따로 없어서 그건 그거대로 '일처리 흐리멍텅하긴!!'이라고 서기장에게 저주를 걸고 있었습니다만(;;;)...
    제 글이 덜렁 있으니 이상해서... 공지 글이나 리플이라도 달아주신다면 감사합니다.
    더불어... 나중에 데미르님과도 좋은 리플 주고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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