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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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델카이저 작성시간18.04.12 나오고 있으며, "경전에 반하여 동성애를 긍정할 수는 없지만 난 하나님을 따르는 자로서 동성애자를 사랑하고, 그들이 주님의 구원을 받고록 기도하겠다"는 목사들도 적지 않습니다.
페미니즘을 바라보는 시각도 비슷합니다. 저도 메갈 & 위마드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양성쓰기 운동, 군가산점 폐지 운동하던 여성 운동가들 보고 페미니즘이라고 학을 떼었지만 현대 페미니즘(2000년대)의 진보되고 현재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페미니즘 운동의 주류를 보고 페미니즘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지요.. -
답댓글 작성자 라스카리스 작성시간18.04.12 아뇨;; 페미니즘을 굳이 비교할거면 자유주의나 사회주의등과 비교해야지 처음부터 뜯어먹을 요량으로 만든 사상과 비교하는건 불공평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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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kag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4.12 지금 테러리즘으로 시끌시끌한 이슬람교도 꾸란이나 율법 뒤져보면 교훈을 주거나 좋은 말들 많습니다. 그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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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델카이저 작성시간18.04.12 1. 페미니즘은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하다못해 TED로 유명해져서 한국 페미니스트라고 입터는 애들도 경전처럼 달고 다니는 테리포터씨의 맨 박스라도 한 번 보심이?
2. 엠네스티 조차도 성매매를 비범죄화 했습니다.
https://www.huffingtonpost.kr/2016/05/26/story_n_10141938.html
이 사실은 현재 한국의 페미니즘 계열이 얼마나 낡고 소수의 이론 열화판에 집착하는지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페미니스트는 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상 또라이만 있는 것도 아니며, 학문적 약점이 적지 않지만 꾸준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3. 한국에 들여오는 책은 쿵쾅이들이 좋아할 책만 들여오니까 그걸 감안하고 책을 봐야 합니다. -
작성자 havoc(夏服ㅋ) 작성시간18.04.12 개인적으로 권해드리자면...
kagan님께: 페미나치와 페미니즘을 동급취급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비슷한 예로 자칭보수단체가 어버이연합처럼 이념적으론 보수가 아닌 경우가 흔하죠..
라스카리스님께: 당연한 거라도 서로의 상황을 잘 모른다면 가끔은 설명을 싶게 해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원하시는 답을 듣기 위해서라도 설명을 해야 할 타이밍에서 좀 격해지셨던 같네요. ^^;;; -
작성자 WANTED 작성시간18.04.12 외국이든 한국이든 제대로 된 페미니즘도 있겠죠, 어딘가 조용하게 말이죠.
결국은 여러부류가 상호작용해서 나온 결과물이 중요하지않나 생각해요.
지금 한국에서 약진하는 페미는 메갈류외에 뭐가 있나요?
정치/언론/문화쪽 여성계 많은 인사들이 이들을 전위대 삼아 호시절을 누리며, 작금의 우리사회 페미니즘 주류는 유일하게 메갈입니다.
여성계들이 이들의 방법론을, 간을 보거나 묵인함으로 사실상 공식적 전략으로 삼은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페미도 공격을 많이받아 진화도 하고 논리보강도 하지만, 그렇게 제대로 된 페미니즘은 딱히 그 활동에 '페미'라는 어근을 붙혀 구분할 필요도 없는 모두를 위한 보편권익추구 사상이고요 -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시간18.04.12 두 분 다 처벌받아야 합니다. 상대가 나를 화나게 하면 나는 욕할 권리가 있다는 따위의 응석은 곤란합니다. 다만 라스카리스 유저가 먼저 욕했고 걸핏하면 거증들이대라며 신고할 수도 있다고 겁박에 나선 행태가 있으니 더 무거운 처벌은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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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시간18.04.12 다 양보해서 거증 운운한건 패스해도, 먼저 욕한건 심각합니다. 다만 진행 과정을 더 읽어보니 거증 운운한 건 겁박 수단이 아니었음을 인정합니다. 카간님의 토론 방식은 너무 좀 불성실하긴 했네요. 때문에 쌍방 대등 처벌로 의견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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