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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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라르 작성시간18.04.12 욕설한 Kagan분도 잘못이긴한데, 헛소리 하지말라고 한것도 좋은 의견교환이 아닌것같은데요.댓글을 보니 15:26에 먼저 헛소리 말고. 라고 하셨군요. 그게 Kagan님을 화나게 하고 Kagan님이 욕설까지 하게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의 의견에 헛소리라고 하면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뻔히 보이는데요. 15:46에는 아오씨발. 니미...그냥 신고들어갈거니 말을 하지 맙시다. 이렇게 적으셨네요. 자유롭게 의견교환이 가능한 까페에서 상대방에게 윽박지르듯이 논리의 근거를 가져와라, 공부해라 하는것은 좋지않압외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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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라스카리스 작성시간18.04.12 어떤 면에서 페미니즘의 논리에 문제가 있고, 허점이 있냐라고 물었는데, 계속 하는 말이 메갈이 어쩌니~ 찌찌파티가 어쩌니~이니 의견 교환이 될리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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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kag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4.12 거 참 인정 안하시네. 제가 페미들의 행동거지를 문제삼으니 사상논쟁으로 말 돌리신분이 누구신데 이러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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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라스카리스 작성시간18.04.12 페미니즘 사상에 대해 문제삼은건 그쪽인데? 사상을 지적할거면 사상의 논리에 어떤 문제가 있냐를 지적해야지 왜 메갈같은 일부중에 일부를 지적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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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kag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4.12 난 페미들의 행동거지를 문제삼았는데 페미니즘의 본류가 어쩌고 하면서 사상논쟁으로 말 돌려놓고 뜬구름 잡던분이 하실말씀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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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라스카리스 작성시간18.04.12 1.페미니즘은 문제있다!-2.왜 문제 있는데?-3. 행동이 전부 메갈이야!-4. 아니 행동만으론 이념이나 사상의 문제점을 재단할순 없지;; 무슨 문제가 있는데?-(3-4 반복)...뭔 소리야? 쭉 이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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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알라르 작성시간18.04.12 라스카리스, Kagan님 두분이 화나신것은 잘알겠습니다. 하지만 Kagan님이 비판하고싶은것은 여성학에대한 비판이 아니라 ,한국사회에서 일부여성들의 뷔페미니즘?? 이런 체리피커 행태에 대해서 비판을 하는것이었고, 라스카리스님은 페미니즘중 래디컬 페미니즘의 극단전 사례만 가지고 비판하는것이냐? 이렇게 말하고싶은것지로 저는 생각했습니다. (페미니즘을 싫어하는 제입장에서 글을 쓰는게...라스카리스님에서는 불공평하고 편향된 시선으로 보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페미니즘은 아직까지 사회적으로 합의되 않았고, 페미니스트가 아니면 성차별주의자다. 이런 배타적인 태도는 많은 사람들의 거부감을 불러일으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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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알라르 작성시간18.04.12 페미니즘을 동의하는 여성분들은 이미 사회적 주류가되었는데 무슨소리냐? 생각하실수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페미니즘에 반대합니다. 제가 반대한다고해서 한국사회에서 페미니즘이 사라진다거나, 사회적 합의가 안되었다의 근거는 될수없겠죠. 민주주의, 천부인권, 사유재산권, Rules of law 법치주의에 대해 우리는 사회적 합의를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으로는 페미니즘이 그런 사회적 합의에 이르렀나? 질문을 던져보면 아닙니다. 민주주의와 인권에 관해서 라스카리스님과 Kagan님은 일종의 공통된 사회적합의가 존재할것입니다. 하지만, 페미니즘이라는 이데올로기에 사회적 합의가 있는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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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알라르 작성시간18.04.12 제가 페미니즘을 싫어하는 이유는 . 페미니즘에 동의하지않거나, 페미니스트가 아니면 성차별주의자라 단정해버리는 이분법적 사고와 특유의 배타적태도입니다. 남성이든 여성이든 공정하고 평등한 기회를 가져야하며, 공정한 경쟁을 통해 결과물을 얻어야합니다. 하지만, 서방세계의 페미니즘을 보면, 결과의 평등, 그리고 사회구조에대한 좀더 조심스럽고 세밀한 관찰과 연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모든문제의 원인을 남성중심의 사회, 가부장제로 돌립니다. 라스카리스님은 제가 페미니즘에 오해하고있다 공부하면 다를것이다 말씀할수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시간내서 페미니즘에대해 공부해야할까요 ? 아니면 페미니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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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알라르 작성시간18.04.12 좀더 많은 남성들에게 설득을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왜 사회적 합의가 되어있지 않냐고 말씀하신다면 지금 여기서 벌어지고있는 일만 봐도 충분히 이유를 댈수있을것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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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라스카리스 작성시간18.04.12 남초 카페라는 한정된 공간을 예시로 들기엔 사례가 너무 좁은거 같다는 지적을 먼저 하고 싶습니다. 또한, 해당 지적 정도는 어느정도 유의하다고 생각되나, kagan님의 댓글엔 최소한 그것마저 없었단거도 지적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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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라스카리스 작성시간18.04.12 또한, 뷔페미니즘이란 신조어는 솔직히 굉장히 싫어하는게, 여자도 힘든일 할 수 있다고 주장한게 페미니즘의 시조이며, 현재에도 주류 가치입니다. 현재의 여성의 '성주도 사회'를 원하는 래디컬 세력은 굉장히 소수란 말이죠. 그런데 그 뷔페미니즘이란 단어는 마치 그 래디컬이 주류인듯이 왜곡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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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알라르 작성시간18.04.12 네 라스카리스님 의견을 존중합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고..그런 사람들가운데서 공통된 가치를 찾아 서로 존중하고 타협하고 어울리며 살아가는것이겠죠. (물론...페미니즘의 미래에대해서 저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아마도 페미니스트가 원하는 사회가 분명 올것입니다. 페미니즘을 싫어하는 저에게는 안좋은소식이지만, 냉정하게 현실을 바라보자면 ,페미니스트들이 원하는 사회 남녀동수내각과 여성의 고위직 진출화등등.하지만, 페미니즘에 동의하지 못하는 사람들또한 사회의 구성원임을 망각한채 특정 사상에대한 yes or no 방식으로 강요된다면, 앞으로도 한국사회는 심각한 분열과 위기를 겪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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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kag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4.12 님은 1리터 페트병 음료수에 소변 한스푼이 들어가는걸 보았습니다. 그럼 그 성분의 대다수는 음료수고 이물질은 고작 소변 한스푼에 불과하다며 시원하게 들이키실래요? 솔직히 이 비유도 좀 약소하다고 생각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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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라스카리스 작성시간18.04.12 물론 알라르님 의견도 저는 존중합니다. 나름대로의 논리를 대셨고, 무슨 문제가 있는지도 지적하셨으니깐요, 그정도라면 저도 불만은 없어요. 문제는 kagan님은 그정도라도 내지 않으신게 문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