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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라르 작성시간18.04.12 다. 누구든지 페미니즘에 대해서 자유롭게 얘기하고 평가할 권리가 있으며, 한국 페미니즘과 여성계가 메갈리아아 워마드에대해서도 결국 그들이 안고가야할 문제라 생각합니다 . 그것은 일부의 문제일뿐이다 꼬리잘라내기 할것이면, 페미니즘이 여태 바꾸려고 했던 성평등사회와 성차별사례, 권력구조에 의한 성폭력도 일부가 그런것이다. 꼬리잘라내기에 설득력있는 반박을 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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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라스카리스 작성시간18.04.12 분명 극단적인 세력이 있습니다만, 그걸 비판하는것과 사상 자체의 효율성이나 논리를 그걸 가지고 비판하는건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순복음 교회나 아니면 미국 내부에 '기독교 탈레반'을 비판하는건 용인되지만 그걸 가지고 기독교 사상 자체에 대해 비판하는건 다른 문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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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kag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4.12 그 극단적인 세력을 내부에서 우쭈쭈 하며 진영논리로 편들어 주느냐, 아니면 비판하면서 걸러내려는 노력이라도 하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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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kag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4.12 아무리 고치고 고쳐도 세월의 무게를 견디지는 못하는법. 사상에도 흥망성쇠가 있지요. 카스트 제도도 옛날에는 분업화된 산업구조를 만들어 인도의 생산력에 이바지 했습니다만 지금은 그저 낡아빠진 적폐에 불과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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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델카이저 작성시간18.04.12 페미니즘에 대한 사상적 문제는 차지하고.....
지금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은 기독교계가 까이는 비판과 다를 바 없죠.. 적어도 한국에서 교회는 그냥 까임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정노력이 부족하고, 지속적인 사고를 친다는 점에서..
그러나 기독교계가 아니라 기독교라는 종교의 관점에서 이웃을 사랑하고 선행을 베풀며, 공동체 속에서 경전에 나온 경건한 삶을 살고자하는 가르침이(물론 고대부터 시작된 종교라 현대 민주주의 관점에서는 편협한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동성애 관련이라던가..) 쒸렉으로 취급받아야 할 이유는 없죠..
심지어 현대 신학은 동성애에 대해서 그 또한 신의 의지에 일부라고 해석하는 사람들까지 -
답댓글 작성자 kag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4.12 바로 그겁니다. 처음에야 피지배층들 부려먹기 좋은 사상이었지만 지금와선 인도의 국가전망에 발목을 잡는 사상에 불과해요. 사상이라는것도 영원한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