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Neuron 신고합니다.

작성자안두부| 작성시간19.02.20| 조회수1018| 댓글 36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 안두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2.20 쩝...
    저는 여기계신분들께 도움을 많이 받은것도 있고 해서
    박근혜때 시위 했던거와 한참 우울증으로 고생했었을때 도움받던거
    여러사람들께 도움 받던거 기타등등 때문에 생각보다 정이 깊게 들었더군요.
    저번에는 성에 못이겨서 나갔다가 다시 들어왔지만
    이번엔 좀 그런일이 적었슴 좋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VOCALOID 時代 작성시간19.02.20 사실 제일 나은 건 그냥 활동 꾸준히 하되 누군가 싸움을 걸면 걍 무시하세요. 나름대로 논리정연하면서 예의와 조리있게 상호의견 전달이 되는 거면 그래도
    서로 윈윈하면서 원만히 해결볼 수
    있는데 선 넘고보는 사람이 그리
    해오면 걍 무시가 답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안두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2.20 하 이거 참.
    지혜롭게 말씀은 하주셨는데
    제가 외골수적인 면이 있다고 주변사람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안씨고집 똥고집이라더니 틀린말은 아닌듯 합니다.)
    말 그대로 뭔가를 받아드리지 못하는 성격이라는데
    하여튼 그게 가장 좋은데 제성격에 그게 가능할런지요...
    말씀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VOCALOID 時代 작성시간19.02.20 뭐 내 방식으로 가겠다는 게 천성이고 의지면 그렇게 살아야죠.
    그게 저는 나쁘다 보지 않습니다. 선만 안 넘으면서 살면 되죠.

    다만 필요 이상으로 누군가와 논쟁으로 에너지를 쏟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간 좀 지나서 훌훌 다 털어낼 수 있는 성격이 아니시면 그게 다 피로로 직결되거든요;

    내가 쉬엄쉬엄 담소 좀 나누면서 기분 풀려고 커뮤니티 활동하는거지, 스트레스 더 얹자고 활동하는 사람은
    없잖습니까 ㄷㄷ;;
  • 작성자 서프라이징너굴맨 작성시간19.02.20 예전에도 만화 재밌게 본 사람으로 최대한 좋게 말씀드리자면

    너무 이런걸로 에너지 버리지 않으셨음 합니다. 팩트고 뭐고 자기 의견하고 다르면 기분나쁜건 당연지사이지만 차피 바뀌는 건 없어요. 저는 그냥 그렇군요 라 적고 접어버리는 편인데 이게 맘도 편하고 상처받지도 않습니다. 차피 누구 설득하거나 설득당하고 싶지가 않으면 스무스하게 넘어가는게 좋죠.. 너무 감정 드러내지 마시길
  • 답댓글 작성자 안두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2.20 하오... 저게 저인간의 첫 댓글이 저거였습니다.
    정말 당황스럽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 VOCALOID 時代 작성시간19.02.20 이게 제가 봐도 젤 현명한 것 중 하나긴 한 데 내 생각을 관철하고자 할 때 싸움이 걸려오면 그 순간이 골치아파지죠..
    뭐 내가 내놓은 의견이나 사상이 극단적이람 모를까, 다짜고짜 너의 생각은 틀리다 혹은 잘못됐다고 핀트를 맞추고 싸움을 걸기 때문에..

    아 이 사람은 나랑 다르게 생각하네? 로 보질 않거나 필요 이상으로 과몰입해서 인신공격까지 곁들어지면 그떄부터 검투 경기 벌어지는거죠.
    떄문에 저도 너굴맨님처럼 그렇구나.. 하고 넘기는 게 일반적으로 싸움판이 자주 일어나는 환경에서 제일 좋은 대처아닌 가 싶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서프라이징너굴맨 작성시간19.02.20 그렇죠 저도 사실 사상을 따지자면 보컬님하고 자주 싸웠을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러지 못하는게 이길 자신이 없기도 하고...이걸로 마음 상하기 싫은 게 크죠.

    그쵸.. 팩트체크 같은 건 별개지만 정치토론같은건 그냥 넘어가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정치는 마음맞는 사람들하고만 얘기하고.
  • 답댓글 작성자 VOCALOID 時代 작성시간19.02.20 에고 그러셨나요; 제가 평소에 설파하던 문장이 꽤 거칠게 들리셨다면 이번 기회에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제가 원래 진보적인 데 빠져 있다가 보수적인 쪽으로 전향한 사람인데 그러면서 카페 성향과 틀어지고, 요즘 정치에 대한 갑갑함과 환멸도 자주 느껴
    종종 센 발언을 적긴 했으니..요거가 작금의 제 성향인 지라 고치긴 힘든데 혹시 훑어보시면서 맘 상한 게 있으셨으면 털어주시고 걍 앞으로 이 양반은 이런 놈인갑다 편하게 취급해주세요.

    그리고 적어주신 부분들 참 공감됩니다.
    서로 편하게 이슈들 종종 주워보면서 활동 해나갑시다.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 작성자 윤가람 작성시간19.02.20 토닥토닥
  • 작성자 Ian Kim 작성시간19.02.20 라이트하게 가끔 댓글이나 다는 유저가 느끼는 건..가끔 보면 왜 저렇게 집착적으로 다른 생각을 가진 상대방을 몰아부쳐서 모멸감을 느끼게끔 만들고 결국은 참수네 뭐네 이런 얘기까지 나오도록 하는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조회수 몇백 나오는 커뮤니티에서 보는 사람 몇명있다고 저렇게 필사적일까 싶어요. 이미 조회수 몇만 단위로 나오는 대형 커뮤니티는 적어도 페미이슈에 대해서는 이번 정권에 등돌린지 오래인데. 여기서 아무리 논파하고 일개 유저 참수까지 몰아붙이고 뿌듯해해도 그걸 곁에서 지켜보는 사람의 입장에선 오늘도 닭모가지 비트느라 수고가 많구나..새벽은 점점 오고 있는데ㅎㅎ 이런 생각 뿐입니다. 여기서 글을 열심히
  • 답댓글 작성자 Augsburg 작성시간19.02.20 종교전쟁이니 성전이니 하는게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와 같지요. 나의 믿음과 "다른" 믿음은 존재자체가 부정하고 악한 것이라 생각하니 그토록 공격적이고 잔혹해 질 수 있는 겁니다 허허헛
  • 작성자 Ian Kim 작성시간19.02.20 올려도 단 한번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일단 저는 없어요. 사실 댓글로 싸우는 것도 정독 안합니다. 대충 쓱 한번 훑어보고 말지. 안 그래도 바쁜데 뭐하러 내 시간을 낭비하나요? 저렇게 열심히 활동할거면 차라리 대형커뮤니티에서 활동을 하지 왜 여기서 저럴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대형커뮤니티는 인구수가 많으니 자기주장을 피력하는데도 효과적이고 갖가지 종류의 호적수들이 넘쳐날텐데 말이죠.
  • 답댓글 작성자 코쟁이27 작성시간19.02.20 글 안 읽고 댓글 안 달기로 하셨다면 그냥 계속 안 다시는 게 좋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Ian Kim 작성시간19.02.20 ...넵? 댓글 안 달기로 했다는 얘기가 어디에 있나요? 글 서두에 라이트하게 가끔 댓글이나 다는 유저라고 명시되어 있는데..^^;
  • 답댓글 작성자 코쟁이27 작성시간19.02.20 제가 잘못 봤네요 ㅋㅋ; 여튼 남들 싸우는데 별 관심이 없고 댓글 정독도 안 하신다면 그냥 계속 무시하시는 게 좋다는 뜻이었습니다.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