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도 다양하고 저렴해서 유럽 살아봤던 사람들은 다 그리워함
저렴하게 막 사서 막 먹을 수 있고 한국에 비해 장바구니 물가가 확 낮게 체감되는게 다 과일, 채소덕분
사실 이 과일 천국, 채소 풍년은 비밀이 있습니다.
유럽의 더러운 수확물
독일 방송사에서 과일, 채소 착취에 대해 폭로한 고발한 방송입니다.
유럽의 과일과 채소들은 스페인, 이탈리아에서 주로 재배되는데
존나 저렴하지만 좋은 퀄리티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비결이 뭐냐?
대부분 아프리카 출신 난민들을 거의 노예노동 시켜서 이 가격을 유지하는 중입니다.
대부분 이런 텐트촌에 살고 물도 전기도 지붕도 벽도 없음 없음 자신의 안전을 위한 안전 도구도 본인 사비로 구매해야 합니다.
대부분 터무니 없이 낮음 임금으로 일하고 있고 복지 보장 당연히 없고 부당대우를 받아도 전혀 해결 불가능 합니다.
독일은 저런 농장들의 최대 고객이고 저런 노동으로 만들어진 과일들은 대부분 유명 마켓 브랜드에 갑니다.
Edeka, Rewe, Real, Penny 등등..
사실상 지역의 영세 농민-슈퍼마켓 체인-대기업이 모두 저 난민, 이주민 임금 착취에 기대어 기생하고 있는 구조입니다.
왜냐면 터무니 없이 낮은 인건비가 아니면 그 퀄리티에 그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없으니까요
그나마 계약서 있으면 하루 35유로 계약서도 없으면 25유로 노동시간도 무지하게 깁니다.
이탈리아는 더 개판인데 마피아가 껴있습니다.
당연히 목숨까지 위험하고 더 열악한 환경에서 노동함 시간당 3유로 수준입니다.
인터뷰도 경찰 보호 아래에서 하고 안티 마피아 검사도 농업에 마피아가 깊숙하게 개입되어 있다고 증언하는 중입니다.
유기농 제품들도 별 차이 없음 오히려 임금 착취에 더 악영향만 줌
가격을 올리지 못하게 막고 사실상 노예수준의 노동을 방조하는게 그런 기업들입니다.
유로존으로 묶여서 수출입이 자유로운 모든 유럽 국가들은 특히 다 해당합니다.
유럽의 낮은 과일, 채소 가격은 국가의 물가조절 능력이 아니라 아직도 이어지는 아프리카 불법 이민자들에 대한 착취로 가능했던 겁니다.
거기다 사실 eu는 유럽 내 농산물 공급을 위해 전체 지출의 40%를 농업보조금으로 지급함.
이게 eu의 자유로운 통행, 즉 무관세 효과 +농업 보조금+ 규모의 경제+ 난민들의 값싼 노동력이 합쳐진 콜라보인겁니다.
여러 버프를 쓰까면서 저렴하게 공급이 가능한것이라서 소위 경제지들이 인건비 타령하는게 아주 틀린 말은 아닌 단면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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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bamdori 작성시간 23.08.07 본문에도 나와있지만, 이탈리아 마피아들이 땅에서 돈캐는 맛을 본 이후 와인, 올리브, 과일 등등 온갖 농업분야에 진출했습니다. 그래서 말이죠
문제1. 난민들의 이탈리아 입국에도 마피아 브로커들이 껴있는 경우가 종종 있어, 들어오는 즉시 마피아 소유 농장으로 납치계약노동
문제2. 어쨌든 자본은 돈세탁한 마피아 머니인데, 세탁기 돌린 돈으로 차린 '멀쩡한'회사니 유럽연합과 이탈리아 공화국의 농업보조금 수혜 대상이 됨. 꺼-억
문제3. 레푸블리카 킹탈리아에는 무려 법정 최저시급이 없어 저지랄을 해도, 잡아 족치기가 어려움ㅇㅇ
아무튼 파스타맨들도 양심이 터져 무작정 꺼-억 하진 않고, 정부는 물론 사회단체와 농민단체들이 대충 '깨끗한 농산물 먹기' 운동 같은 걸 하긴 하지만, 마피아 농산물에 가성비가 밀림요. -
답댓글 작성자구경하는사람24 작성시간 23.08.08 그거 남미 카르텔에서 배워간거입니다.
아보카드! -
작성자백인대장 작성시간 23.08.07 마약성분 없는 마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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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통일한국짱 작성시간 23.08.07 한줄요약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 하지만 내 돈이 더 소중이니 니들 뒤지든 알빠임? -
답댓글 작성자황초롱이 작성시간 23.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