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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주재 미국 상임 대표 그린필드에 대한 북한의 반응

작성자FireEmblem12|작성시간24.04.19|조회수41 목록 댓글 0

破綻した対朝鮮制裁を取り繕う敗者の卑しい哀願訪問 金先敬国際機構担当次官が談話 - Korea News.com(コリアニュース.com) (coreanews.net)

 

무릇 유엔주재 상임대표라고 하면 국제공동체의 최고무대인 유엔기구에서 세계평화와 안전 그리고 해당 나라의 이익수호를 위해

 

필사분투하는 최고위급 외교관을 떠올리게 한다.

이러한 개념에서는 미국도 예외가 아닐 것인데 유엔주재 미국대표 토마스 그린필드는 자기의 진짜 본분을 잊은듯하다.

유엔에서 소위 《초대국》을 대표한다고 자처하는 토마스 그린필드가 지금 미국의 가장 긴급한 대외적 문제거리가 무엇인지 분간하

 

지 못하고있는것이 매우 걱정스럽다.

미국집권자가 최근 빈번히 찾고있는 전화대화 상대도 중동지역에 있고 미국무장관이 분주히 오가는 행선지도 중동지역이라는 사실

 

은 미국외교관들에게 있어서 급박한 과제가 날로 험악하게 번져지는 중동사태의 조속한 봉합이라는것을 시사해준다.

현재 유엔안전보장 이사회에서는 팔레스타인의 유엔 회원국 가입문제를 비롯하여 중동사태가 최대현안으로 상정 되어있다.

더우기 중동지역에서 미국의 최고의 동맹국가 이스라엘의 안보문제가 경각에 달한 상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이 모든것을 외면하고  동아시아 지역 순방에 부득부득 나선것을 보면 확실히 미국이 팔레

 

스타인을 비롯한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전혀 안중에 두고있지 않으며 그보다는 바닥이 난 대북제재의 비참한 운명

 

앞에서 되게 당황스러운 모양이다.

토마스 그린필드의 이번 동아시아 지역 순방은 손아래 동맹국들의 힘을 빌려서 라도 맥이 빠질대로 빠진 불법이자 무법이라고 할 수

 

있는 대북제재 압박에 활기를 불어넣어 보려는 패자의 비루한 구걸행각에 불과하다.

결국 김이 빠진 제재를 한뜸한뜸 꿰매서라도 압박의 북소리를 계속 울려보겠다는것인데 그 공진효과가 얼마나 크겠는지,자기들 끼

 

리 북도 치고 꽹과리도 치면서 돌아가는 추태가 국제사회로부터 어떤 냉대와 조소를 받게 되겠는지 자못 궁금하다.

확실히 미국은 유엔을 비롯한 국제무대에서 자기의 존재감을 상실하였으며 토마스 그린필드의 이번 동아시아 순방이 이를 반증해

 

주고있다. 현 바이든 행정부의 취임이후 미국은 세계로 되돌아온것이 아니라 세계가 미국을 떠나가고있다.

충고하건대 토마스 그린필드는 미국이 진짜 걱정하고 두려워하는것이 무엇인지를 세계 앞에 말짱 드러내는 어리석은 짓거리를 그

 

두고 이제라도 자기가 설 자리를 찾아가는것이 좋을것이다.

유엔주재 미국대표로서 토마스 그린필드의 외교적수완과 실력이 제대로 발휘될수 있는 외교무대는 결코 한반도가 아니며 대륙과

 

바다 건너편에 따로 있다.

 

 

최근 미국 UN대사에 대한 북한의 입장이라 올립니다. 북한 애들도 참 화법이 그렇네요..... 미국도 대중 혹은 대러 때문에 오는 거 같긴 합니다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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