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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d ey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20 각국의 대사관은 화이트정보기관이라고들 하지요. 이번 2024 총선결과를 주요국들 대사들은 본국에 보고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에 나다니면서 ’외교 잘한다?‘ 그런것도 이제 안 먹힐 거 같기도 하네요. 게다가 중국에서는 주중한국대사의 갑질문제로 시끌, 호주는 도주대사 임명으로 아그레망을 준 호주정부에게 외교적 무례를 범한 꼴이 되었고(신상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주었는지 의심이 되기도 함), 독일의 경우, 국빈방문 자체를 취소하는 초유의 외교적 결례를 범했습니다. 이것은 외교적 결례를 떠나 빚을 지게 만들었네요. 당장은 조용하겠지만 우리가 추진하려는 어떤 중요한 일에 나비효과로 반대의 움직임이나 모른척하는 것으로 돌아올지도 모릅니다. 수출로 겨우 먹고사는 주제에 이렇게 주요국들과 시끌시끌하다는 자체가 불안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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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밸틴1 작성시간24.04.20 222
본국에다 다 보고했으니 외국도 당분간은 조용히 지켜볼 가능성도 있다 여겨집니다.
레임덕을 넘는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일단 움직임없이 주시하며 다음 수를 노릴거 같습니다. -
작성자 bamdori 작성시간24.04.20 팩트: 대한민국과 이탈리아는 2018년 문통의 이탈리아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킴.
걍 병신은 꺼져라 이거겠지ㅋㅋㅋㅋㅋ -
작성자 프리드리히대공 작성시간24.04.20 이거 초청받겠다고 더한 뻘짓, 퍼주기 등을 추가적으로 안 한게 차라리 다행 같습니다
"올해 G7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사태, 아프리카 개발 지원, 이주민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겠다고 공언해 와, 이런 의제에 기여할 수 있는 국가 위주로 초청국을 추린 것으로 알려졌다"
거기 굳이 가서 한국이 뭔가 해줄 필요가 아예 없는 의제들입니다
괜히 끼어봐야 좋을게 없어요
중동문제, 이거 석유 수출입에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이슬람과 서방 중 어디 진영에 대놓고 끼는 모양새가 되면 도리어 더 곤란하죠
각국 현지 주재민 탈출, 해적 소탕 같은 의제만 개입 가능이다 봅니다
우크라 또한 국제 식량수급 상 한국에 중요한 영향을 주긴 하지만 러시아가 걸렸으니 마찬가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