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에코파워와 GS 동해전력, 삼척 남부발전 등 3곳의 발전소가 최근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원자력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만으로도 전력이 이미 포화 상태라며, 전력거래소가 화력발전소 생산 전력을 더 이상 받지 않겠다고 한 겁니다.
[한국전력거래소 관계자 : 일차적으로는 동해안에 HVDC(송전망) 선로가 지금 건설이 계속 지연돼서 제약이 조금 있는 상태이고, 최종적으로는 HVDC가 건설이 돼야지 제약이 조금 눈에 띄게 해소될 것으로….]
전기를 생산해도 수송할 송전망이 없어 강제로 가동률을 떨어뜨리며 매년 수천억의 적자를 보던 동해안 발전소들의 경영 위기가 현실화됐습니다.
현재 조성을 마치고 시 운전 중인 삼척 블루파워도 막상 상업 운전은 못 할 처지입니다.
(중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151551?sid=102
전기를 생산해도 수송할 송전망이 없어서 동해안 발전소들이 손해를 보고 있음.
이래놓고 손해봤으니 한전이 보상하라느니 하는 소리가 나오지는 않을까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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