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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수사받는 '군 사망 유가족'…"군인권보호관이 이럴 줄은"

작성자눈사람no.3|작성시간24.05.02|조회수121 목록 댓글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390282?sid=102

 

10년 전 선임병사들의 가혹행위로 숨진 윤 일병 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윤 일병 사건 다시는 없게 하자며 '군 인권 보호관'이라는 직책이 만들어졌는데, 최근 이 군 인권 보호관 때문에 윤 일병 유가족이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용원 군 인권 보호관이 유가족의 항의 방문을 문제 삼으며 수사 의뢰를 한 겁니다.

김안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22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군 인권 보호관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윤 일병의 어머니가 기념사를 했습니다.

[안미자/고 윤일병 어머니 : 우리 승주를 대신해서 이야기 한다는 마음으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윤 일병 사건을 계기로 군 인권 보호관이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인권위는 지난해 군검찰이 조작한 윤 일병의 사인을 다시 조사해달라는 요청을 각하했습니다.

윤 일병의 어머니와 군사망사고 유족들은 인권위를 찾아가 항의하고 인권위원장이 있는 15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안미자/고 윤일병 어머니 : 아들의 피로 만든 군인권보호관이 우리 승주의 죽음을 이렇게 철저하게, 가장 어이없는 방식으로 짓밟을 줄 몰랐습니다.]

김용원 군 인권 보호관은 이걸 문제 삼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불법침입은 물론 자신을 감금하고 협박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감금과 공무집행방해는 뺐지만 불법건조물 침입 혐의로 윤 일병 어머니 등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김 보호관이 소속된 인권위 직원 70여명조차 수사를 종결해달라고 탄원서를 냈지만 소용 없었습니다.

윤 일병 어머니는 또 한 번 국가에게 가해를 당했다고 허탈해했습니다.

[안미자/고 윤일병 어머니 : (경찰에) 우리 사위하고 우리 딸하고 같이 가니까 내가 너무 막, 사위 보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사실은.]

그리고 떳떳하게 이겨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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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검레기 출신

딴나라당 붙었다 오거돈에게 붙었다 두창이한테 붙었다 행보도 가관

 

형제복지원을 최초 고발하긴 했으나 그 뒤로의 흐름 꼬라지와 함께

 

아직도 박인근 일가가 부산에서도 아주 떵떵거리는 사업가 집안으로 호의호식하는 것을 볼 때

 

걍 실드칠 거리도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인권위도 내부 인사들이 하나같이 권위의식과 꽃밭망상으로 가득찬 정신병자들이 다수인데

 

대가리부터가 법조계와 꼴페미가 독식 중입니다.

 

물론 법에 기반한 인권을 찾으려면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하는 행동이나 여기서 지껄이는 내용 상당수가 초기 인권위 시절과 계속 동떨어지고 있는걸 보면

 

대청소가 시급해보입니다. 뭐 인권위 막장의 시작은 개명박 색히 부터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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