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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집중호우 작성시간24.05.03 한 때 꼴초였던 본인이 저들에게 하고픈 말은
시대 흐름에 적응 좀 하고 살았으면 싶군요
내가 낸데 옌날에는 더 했어라는
마인드로 살아가면 그건 짐승이랑 다를 바가 없죠
환경에 적응해야 살아 남아요
내가 낸데 강한척하는건 도태되고용 -
작성자 Krieg 작성시간24.05.03 "남들 하니까 나도 한다."
이게 진짜 위험한 겁니다. 결국은 이게 사회화와 관련된 개념이고, 그게 도덕적인 것을 따라하며 학습하는 거라면 좋을 일이지만, 나쁜 것을 보고 따라하며 거기에 어떤 도덕적 가책이나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며 대중, 집단 속에 자의식-도덕관념을 흐리게 만든다는 건 더 큰 일이거든요.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말처럼 단순히 길거리에서 담배를 핀다를 넘어 사소한 범법이나 비도덕적 행위를 하는 데 있어서 아주 거리낌 없어질 거라는 의미입니다. 마약에도 대마초의 위험성에 비해 강력히 단속하는 이유 중 하나가 징검다리 효과로 대마초-더 강한 마약 순으로 타고 올라갈 수 있어서 그런 겁니다. 저런 단순한 길빵이 나중엔 어떤 더 큰 비도덕적 행위로 커질지 알 수 없는 법이거든요. 아주 대단할 거까진 없더라도 사회적 비용을 상승시키는 사소하지만 일상적인 비도덕적 행위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
작성자 코르 작성시간24.05.03 꽁초 막 버리는것도 좋고 바닥에 침뱉는것도 좋고 흡연구역 아닌데서 담배피는것도 다 좋은데 애들 많은데서는 진짜 좀 피지마라. 양심이 담배랑 같이 다 타버렸나? 최소한의 정신은 좀 차리고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