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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주의 통제병

작성자Krieg| 작성시간24.05.22| 조회수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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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노스아스터 작성시간24.05.22 사람이 아닌 비국민이니 무조건 통제의 대상으로만 보는 조선총독부죠.
  • 작성자 성 배들어 작성시간24.05.22 [통제, 질서, 일사분란] 이 단어들에 저 역시 이상함을 못 느끼고 되려 "어? 해야되는거 아니야?" 생각하거든요. 특히 코로나 때 감염자들 동선공개 이슈만 하더라도 왈가왈부 없이 '당장 진행시켜' 분위기가 팽배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도 문제의식을 못 느꼈었습니다.

    첨부해주신 사례와 제가 상기한 사례랑 결은 다를지 몰라도 '통제'에서 오는 효능감? 안정감? 같은 것들이 왕후장상부터 장삼이사까지, 한국인들에게 친숙한게 아닐까 싶어 끄적여봤습니다.
  • 작성자 으흐흐 작성시간24.05.22 성과에 반드시 따라오는 비용과 부작용을 떠넘겨야 하니까요

    비용은 내기 싫고, 부작용 줄이려면 성과가 안나오니

    규제로 책임전가하고 넘쳐나면 응 너 범죄자 ㅋㅋ
  • 작성자 카파 작성시간24.05.22 사실 정부의 문제가 아니에요 국민의 문제죠. 사실 문제도 아니죠 그냥 성향이 자유를 싫어하고 통제를 좋아할 뿐이죠. 누구보다도 통제를 사랑하면서 자꾸 입으로만 아닌 척 하잖아요.
  • 작성자 눈사람no.3 작성시간24.05.23 그냥 '틀딱' 이거로 설명되는 ㅋㅋㅋ
  • 작성자 밥맛인너구리 작성시간24.05.23 모으기 좋아하고 규제하기 좋아하는 건, 한눈에 보고 틀어쥐겠다는 거죠...
  • 작성자 나욱 작성시간24.05.23 망사용료 빼고는 전부 국힘이 주도한거같은데.....;;
  • 작성자 밸틴1 작성시간24.05.23 관료란 인간들이 시대, 장소막론하고 저런거 같습니다.

    유명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뇌에도 Krieg님이 쓰신 내용과 거의 유사한 내용이 나옵니다. 자기보다 잘난자가 았으면 족쇄, 해드폰을 채워 모두를 평범한 존재로 만들어 지배하려 하는게 행정관료들이라고요.
  • 작성자 황초롱이 작성시간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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