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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수박 색출' 강성당원 보란듯…노원을 김성환 의원 "우원식 지지했다"

작성자미르팡|작성시간24.05.23|조회수210 목록 댓글 1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554830?sid=100

 

"우원식, 30년간 개인 위해 당·국민 이익 해친 적 없어"

"국회의장 선거 결과, 다수 당원 요구와 다르지 않아"


국회의장 후보경선 결과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강성 당원들의 '수박' 색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성환 의원이 22일 공개적으로 우원식 의원 지지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지난 16일 우원식 후보가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며 "이후 다수 당원의 반응은 우 의원도 훌륭한 후보지만 왜 다수 당원의 의사와 달리 의원들이 투표했느냐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다.

앞서 우 의원은 의장 후보 경선에서 추미애 경기 하남갑 당선인을 누르고 후보로 선출됐다. 당원들의 지지를 받았던 추 당선인이 낙선하자 이후 민주당에서는 탈당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1만 명 이상 탈당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투표 당시 고민이 많았다"며 "제가 30년 전부터 지켜본 우원식 후보는 단 한 번도 개인의 이익을 위해 국민과 당의 이익을 훼손해 본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연수 때만 보이는 의장이 아니라, 개혁과 민생의 현장에서 함께하는 새로운 의장 될 것이라는 생각과 총선의 민심과 당심을 누구보다 잘 실천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며 "제가 고민 끝에 우 의원을 선택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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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Erreala | 작성시간 24.05.23 수박이 익어갑니다.
  • 작성자judas | 작성시간 24.05.23 그러면 미리 당원들을 설득 하던가..
  • 답댓글 작성자황초롱이 | 작성시간 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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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울티마 | 작성시간 24.05.24 일단 의장선거는 대의제를 따른 선거였기에 의원들의 재량입니다.
  • 작성자코스모스 | 작성시간 24.05.24 그래.. 묵은 때가 한번에 완벽한 청소가 될 거라 여기진 않았어.. 그래도 너무 많네. 함 해보자, 치워지나 안 치워지나. 드런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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