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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동해 석유' 들썩이는 와중… "5년 뒤 석유 남아돈다" 경고

작성자미르팡|작성시간24.06.14|조회수248 목록 댓글 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6/0000093778?sid=101

 

국제에너지기구(IEA)가 5년 뒤 2030년엔 석유가 심각하게 남아돌 것이라고 경고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등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이날 중기 석유 시장 보고서를 발표해 2030년 전 세계 석유 생산량이 수요를 초과해 하루 800만 배럴 가량이 과잉 생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800만 배럴이라면 2030년 하루 평균 석유 생산량의 14% 정도에 해당한다.

전세계 석유 수요 증가율은 2029년에 정점을 찍고 이후부터 감소하기 시작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대체 에너지 및 청정 에너지 생산이 가속화되면서 2030년의 석유 수요는 하루 1억540만 배럴이 될 것으로 계산했다.

반면 석유 생산량은 미국, 브라질, 캐나다, 아르헨티나, 가이아나 등 아메리카 국가들의 주도로 늘어나 2030년에는 1억1380만 배럴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2030년 기준으로 보면 수요에 비해 공급이 하루 800만 배럴 가량 많다.

IEA는 전기차 판매의 증가, 연비 개선, 재생에너지 사용 등을 석유 수요 증가 감쇄 요인으로 꼽았다. 선진국의 경우 2023년 하루 약 4570만 배럴이던 석유 수요가 2030년에는 1991년 수준인 4270만 배럴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https://x.com/OilHeadlineNews/status/1801315789263487307

 

OPEC, 석유 부족을 막기 위해 더 많은 화석 연료 투자 촉구, 석유 수요 피크 예측 일축 - CNBC

 

"OPEC은 2045년까지 개발도상국의 석유 수요가 하루 2,500만 배럴씩 증가하고 중국과 인도에서만 1,000만 배럴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이탐 알 가이스 OPEC 사무총장은 석유 부족 사태를 막기 위해 화석 연료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OPEC이 이런식으로 반박나왔습니다.

 

석유 수출국 기구(OPEC) 대장이 사우디니까 

 

바이든과 빈 살만 왕세자의 에너지 기싸움은 아직 안끝났다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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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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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해질녘달무리 | 작성시간 24.06.14 아니 아직도 동해석유로 난리였엉???
  • 작성자judas | 작성시간 24.06.14 더 기가 막힌건 뭔지 아세요??
    윤석열 대선 공약 중에 하나가 2035년에 내연차 등록 금지 입니다..
    근데 만에 하나 영일만에서 석유가 나온다고 해도 상용화에 10년 걸린다니...35년부터나 생산품으로 석유를 뽑을 수 있겠네요...
    근데 내연차는 쓰지 말라고 하네요...
    수출은 못하고 내수로나 돌리겠네요... 그 동안 돈은 수조원 들어가고.... 그 돈이면 값 떨어진 중동석유 사다 쓰는게 훨씬 이득일건 뻔하고..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PANDA | 작성시간 24.06.14 국가운영을 무슨 트로피코 보고 하는 듯
  • 답댓글 작성자황초롱이 | 작성시간 24.06.14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통일한국짱 | 작성시간 24.06.14 데이터센터가 전기먹는 괴물인데 과연? 원전을 주구장창 늘리지 않는한 석유 소비를 줄일수 있을지..
    Ai개발한답시고 환경파괴 오지는 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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