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bbc.com/news/articles/crgggmeyjj7o
여러 개의 리튬 배터리가 폭발한 후 시작된 대규모 공장 화재로 한국에서 최소 16명이 사망했다.
화재는 월요일 아침, 서울에서 남쪽으로 약 45km(28마일) 떨어진 화성시의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했다.
지역 방송 영상에서 소방관들이 불을 끄려고 할 때 작은 폭발이 일어나는 것을 보여주었고 지붕의 일부가 무너졌다.
한국은 전기 자동차에서 노트북에 이르기까지 많은 품목에 사용되는 리튬 배터리의 선도적인 생산국이다.
화성시 의료 당국자 심정식은 16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아리셀 공장은 2층에 약 35,000개의 배터리 셀을 보관했으며, 그곳에서 배터리는 검사되고 포장되었고, 다른 곳에 더 많이 보관되었다.
지역 소방관 김진영은 일련의 배터리 셀이 폭발했을 때 화재가 시작되었다고 말했지만, 무엇이 초기 폭발을 촉발했는지는 불분명하다.
그 당시 약 100명의 노동자들이 그 구내에 있었다.
김 씨는 처음에 "추가 폭발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현장에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리튬 화재가 물과 강렬하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소방관들은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마른 모래를 사용해야 했고, 이를 통제하는 데 몇 시간이 걸렸다.
리튬 배터리는 손상되거나 과열되면 폭발할 위험이 있다. 화재는 진압될 수 있지만, 화학 반응으로 인해 경고 없이 재점화될 위험이 있다.
다음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