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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전 노동당 대표 제레미 코빈이 영국 브렉시트의 공범이 된 이유

작성자미르팡|작성시간24.06.28|조회수139 목록 댓글 0

 

 

제레미 코빈(1949~)

 

1975년 유럽공동체 가입 국민투표에 '반대'

 

1983년 노동당 하원의원으로 의회 진출

 

1991년 마스트리히트 조약 비준 '반대'

 

2015년 9월 노동당 당수 선출

 

2016년 6월 브렉시트 국민투표에 '잔류' 당론 채택

 

2016년 6월 26~30일 코빈이 브렉시트 반대운동에 소극적이라는 이유로 노동당 예비내각 각료들 집단 사직

 

2016년 7월 노동당 하원의원단, 코빈 당수 불신임 의결

 

2016년 9월 노동당 당수 경선 재출마. 잔류파 오언 스미스 의원을 61% 대 38%로 이기고 재당선(키어 스타머 등은 오언 스미스 지지)

 

2017년 6월 조기총선에서 보수당 317석, 노동당 262석으로 30석 늘리며 선방

 

2018~19년 잔류파의 제2국민투표 실시 요구에 반대 혹은 침묵

 

2019년 1~2월 노동당 하원의원들, 반유대주의 스캔들과 제2국민투표 침묵에 반대하며 집단 탈당

 

제레미 코빈 "브렉시트 찬성과 반대 유권자 모두 끌어들이겠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건 국민투표가 아니라 조기 총선"

 

2019년 7월 테레사 메이 총리, 유럽의회선거 패배 책임지고 보수당 당수 사퇴. 후임에 탈퇴파 대표 보리스 존슨 선출

 

2019년 9월 노동당 전당대회, 당원 80% 이상이 제2국민투표 요구. 코빈은 대신 조기총선 요구

 

"제2국민투표는 조기총선 후에 요구할 수 있다"

 

2019년 10월 보리스 존슨, 의회 해산하고 12월 13일 조기총선하기로 결정

 

브렉시트 반대파 인사들, 야당(노동당, 자유민주당, 녹색당, 플라이드 컴리)에 후보 단일화 요구했으나 코빈이 반대

 

2019년 12월 13일 조기 총선.. 보수당 43% 365석, 노동당 32% 202석, 자유민주당 12% 11석

 

제레미 코빈 "다음 총선에선 노동당 지휘 안한다 곧 대표 사퇴"

 

2020년 1월 31일 영국, EU 탈퇴

 

2020년 4월 새 노동당 당수에 키어 스타머 선출

 

2020년 10월 노동당에서 당원권 정지

 

2024년 노동당에서 축출

 

정리하자면  "브렉시트 찬성하는 데 당원과 지지자들 눈치 땜에 공개적으로 찬성은 못하겠고 이거 덮고 가자"로

 

계속 일관하다 정치 생명을 재촉한게 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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