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펌] 트럼프의 부통령 후보 "가정폭력에 시달려도 이혼해서는 안된다"

작성자미르팡| 작성시간24.07.27| 조회수0| 댓글 57

댓글 리스트

  • 작성자 롱기누스 작성시간24.07.28 프로젝트 2025도 그렇고 제발 떨궈달라고 난리군요
  • 답댓글 작성자 밸틴1 작성시간24.07.28 저 부통령 후보를 내쳐야 공화당이 이긴다 그런주장이 있나요?
  • 답댓글 작성자 롱기누스 작성시간24.07.28 밸틴1 아. 그건 아니고요. 트럼프 진영이 자폭한다는 의미입니다. 암살미수사건도 트럼프 빠들 사이에서도 왕따당한 극우의 소행으로 판명나버리고 프로젝트 2025 논란부터 해서 트럼프진영 지금 작살나는 중이란 현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특히나 공화당 내 반트럼프진영들이 대거 민주당 지지하려고 하고 있다고.
  • 답댓글 작성자 밸틴1 작성시간24.07.28 롱기누스 아~그렇군요. :)
  • 답댓글 작성자 밸틴1 작성시간24.07.28 롱기누스 윤석열, 기시다, 네오나치, 독일-프랑스의 대안우파, 트럼프 모두 극우요,
    극우들은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것을 파괴하고 있으니

    반드시 없애야죠.
  • 작성자 델카이저 작성시간24.07.28 일단 벤스가 편모가정 출신이라는 점을 알아야 하고..... 벤스의 친부도 폭력 가장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들 하는대로 이혼했고..


    그런데 문제는 미국이라고 해서 가정 주부가 이혼해서 별로 생활력이 생기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흑인 가정의 경우 이 문제가 극심한데.. 이혼하고 갱스터나 더 질나쁜 새끼랑 같이 살게 되거나 심지어는 그 과정에서 약물 중독자가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 벤스 친모가 그렇게 헤로인 중독자가 된 케이스입니다.

    벤스는 본인이 인정하듯 외조모가 성갈 장난 아닌 기독교에 심취한 종교적인 노파라서 어렸던 벤스를 보호해주고 학업에 유도해줄 수 있었지만, 대다수 화이트 트래쉬, 슬럼가 주민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벤스는 현실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너 살자고 기분 나빠서 이혼? 그럼 애들은 어떻게 할 건데? 현재 미국에서 애들은 엄마 개인의 권리가 우선되는 PC에 영향으로 부차적 문제입니다. 일단 애들은 모르겠고 엄마가 자유 의지로 살아야 한다는 식인데 벤스는 이걸 까는 겁니다. 그리고 반대쪽에서는 아주 트집잡기 좋은 먹잇감이 되죠.. 아 벤스는 여자가 맞아 죽어도 상관 없는 천인공로할 개쌍놈이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 답댓글 작성자 델카이저 작성시간24.07.28 벤스가 할빌리 노래에서 핵심을 주장하는 건 민주당 애들이 주장하는 선정적인 프로파간다적 내용들이 아니라(벤스는 여자가 맞아 죽어도 된다는 식의 또라이다!!!) 화이트 트래쉬라고 분류되는 대다수 백인 저소득창 집안들이 사회와 국가의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면 얼마든지 구원해 줄 수 있다는 점이 하나고 그 다음은 본인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해 달라는 겁니다. 미국 백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이런 부분을 이해하지 않고 닥치고 PC 때문에 이런 거야라고 하면 상황을 피상적으로 이해하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왜곡해서 받아들이게 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시간24.07.28 델카이저 닥치고 pc때문에 그렇다라고 말한 사람들 이 댓글에선 없습니다. 굳이 말하면 님이 말하는 그 선정적 쓰레기 프라퍼갠다가 오히려 pc충들 머리에서 나오고 있다는 게 되겠죠.
  • 답댓글 작성자 델카이저 작성시간24.07.28 마법의활 애초에 저 내용이 왜 나왔는지 여부는 무관하게 병신이라고 낄낄 댈 목적으로 글을 퍼온 사람부터가 님이 말씀하신 PC충이고 저질 프로파간다 싸지르는 사람이겠죠.

    예전에 콜비 인터뷰 가지고 핵우산 콜비가 주장 안한다는 개수작을 하더니 이번에는 벤스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는 1도 관심없이 PC충들 프로파간다 들고 와서 미국 민주당 선거운동질 해주네요.



    그리고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지가 이해가 안가는데.. 반PC는 신성하니 PC를 반대하는 그 어떤 논지도 게시판에 나와서는 안된다는 겁니까?
  • 답댓글 작성자 델카이저 작성시간24.07.28 마법의활 본인이 이렇게 말씀하셔서 진지하게 물어보는 겁니다.

    애초에 백인 화이트 트래쉬가 공화당 극단주의 지지하는 건 PC 영향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정치학 서적에서는 PC는 부차적 문제입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시간24.07.28 델카이저 또 그러시네요. pc비판적 언사가 곧 반pc신성화란 주장이야말로, pc절대적 옹호라는 걸 이해 못하시네요. 논리 연결 자체가 안되는 걸 억지로 끌어내서 의도를 엉터리 같이 지어내니까 당연히 이해가 안되고 말죠. 이건 내 책임이 아닙니다.
  • 답댓글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시간24.07.28 델카이저 그건 미국 정치학과는 무관합니다. 한국 소시민이 pc를 싫어한다고, 미국 극우의 저런 주장을 냅두는 게 가당하느냐는 의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미국 정치학에서 pc가 부차적이라고 내가 저 답변을 못하게 막는 거면 그건 특정층위에 대한 '신앙적'혐오에 이유가 있는거라고 의심해보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델카이저 작성시간24.07.28 마법의활 예.. 제가 보기에 님은 PC에 대한 신앙적 혐오가 있어 보여 그렇습니다만..
  • 답댓글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시간24.07.28 델카이저 pc비판이 곧 pc에 대한 신앙적 혐오라고 보는 거야말로 극단적인 pc충들의 증상입니다. 당신이 서는 놈들을 '신앙적'으로 혐오하니 그렇게 보일 뿐입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가 그렇죠. 모든 이슬람 비판을 '신앙적'으로 혐오합니다. 민주진영에 있던 전라도 혐오론자들이 똑 그랬습니다. 혐전라도 비판 자체를 막으려고 보수진영보다도 더러운 개짓들 자행했고 걔들의 정신적 후손이 바로 정의당 그놈들입니다. 왜 싫어하는 놈들하고 똑같은 길을 가려 하십니까?
  • 답댓글 작성자 롱기누스 작성시간24.07.28 어. 근데 그거 까닥하면 75프로 확률로 남편에게 살해되기 VS 80프로 확률로 자식 인생 망하기의 문제 아닌가요? 거기다 전자 역시 추가로 50프로 정도 자식 인생 망할 가능성도 내포하고요.(숫자는 제 임의로 넣은겁니다만 대충 비슷한 확률일 것 같아서요.)
  • 답댓글 작성자 young026 작성시간24.07.29 롱기누스 엄마와 아이 중 누구를 희생시키느냐... 뭔가와 비슷한 얘기군요.-_-;
  • 작성자 알파카 작성시간24.07.28 저걸 선해해주는건 꿈보다 해몽이고...

    마이너 그룹 출신들이 주류에 부합하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나서는 경우가 있지요. 뉴라이트로 전향한 운동권(대구에서 인정받고 싶었던 김문수라던가) 이민자 중국인 무슬림 개갞끼 외치면서 총선했던 수낙이 그랬고, 벤스도 그의 인생이 역경을 극복한 경험이 있고 힐빌리 노래 나쁜 책 아니라 생각합니다만(중간에 Welfare queen 이미지 그대로 전달해서 우파들에게 유용한 프로파간다 전한거 등등은 좀 역겹지만) 정치인 밴스는 그냥 기회주의자라 봅니다. 솔직히 8년 전 책 가지고 '아! 아는 사람 나왔다!'하면서 한국에서 더 포장 들어가는듯.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