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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트럼프 아들 "파리 올림픽은 사탄"

작성자미르팡|작성시간24.07.29|조회수231 목록 댓글 4

우리 엄마는 올림픽 선수셨고, 어렸을 때 우리는 올림픽이 있기까지 몇 주 동안 흥분했다. 그러나 이번 올림픽은 내 눈엔 사탄과 같이 보였고, 이제 내 주변인들 대부분은 하이라이트를 보는 것 외에는 올림픽에 관심을 끊어버렸다.

그렇게 많은 국가적인 자부심을 만들곤 했던 경기가 이제는 기껏해야 무관심을 만들어낸다는 것은 너무나 부끄러운 일이다. 자칭 "깨어있는 이념"을 밀어붙이기 위해 경기들을 이용하는 것은 올림픽이 추구하는 어떤 것과도 아무런 관련이 없다.

언론 매체들이 운동선수들의 업적을 강조하는 것보다 좌파의 정신병적 행태를 밀어붙이기 위해 그들의 노력을 모두 배반한 것은 수치일 뿐 아니라 지구상에서 가장 재능 있고 헌신적인 사람들 중 일부에게는 참으로 불행한 일이다.

바라건대 언젠가는 충분한 사람들이 마침내 이런 좌파 놀음에 질릴 수 있기를 바란다. 그때까지 여러분은 모든 좋고 괜찮은 것들, 그리고 당신이 소중히 여기는 모든 것들이 불에 타오르는 것들을 계속해서 봐야겠지.

선택은 당신의 것이다.

 

 

미국에서 말하는 Woke 타령이 이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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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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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yuso | 작성시간 24.07.29 사탄은 확실히 개소리지만 대충 인터넷에 올라온거 보니 옃같은것도 부정은 못하겠네요
  • 작성자인문학도 | 작성시간 24.07.29 이거 우리 입장으로썬 도저히 익스큐즈안되는
    태극기 극우 목사들같은 저런 사람들의 말이야 단순 꼴통의 헛소리 이미지라지만
    미국같이 아직도 성경에다대고 국가 원수가 취임선서하는 나라에선, 특히 남부입장에선 확실히 표 결집에 효과가있는 메시지죠.

    저런 한숨나오는 메시지를 트럼프와 그 주변인들이 몇년 전부터 저러는 게 저들도 반동성애, 반이민 정서등 반쯤 진심인 것도 있지만 이미 대선레이스 시작되서 앞으로도 저런 메시지 연일 던져댈 겁니다. 단순 극우 꼴통이라서 저러는 게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전당대회에서 전라도 차별을 공공연히하는 게 한국 집권여당이고 그게 어르신들, 다는 아니지만, 과 젊은 넷극우들에겐 열광적인 반응이지요.
  • 답댓글 작성자황초롱이 | 작성시간 24.07.30 !!!!!!!!!!
  • 작성자해질녘달무리 | 작성시간 24.07.30 예전에 몇번본 트럼프 아들 키도 크고 점잖게 생겼더니 나이먹으니 직설적인 트럼프 닮아가는구나..ㅋㅋㅋ역시 피는 못속이는건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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