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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부통령 후보 밴스 지명 뒤엔 실리콘 밸리 거물 피터 틸의 압력”

작성자미르팡| 작성시간24.07.29| 조회수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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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인문학도 작성시간24.07.29 뭐 안 그런 나라가 있겠습니까. 우리나라도 조중동 사주들과 재벌 회장님들이
    오며가며 식사도하고 꼬올프도 치고하면서 다음엔 누굴 밀어야하나~ 이런 식

    아직도 현대 인들 대다수는 그런 보이지않는 검은 커튼뒤에 가려진 실질적 권력자, 즉 현대 자본주의의 실질적 지배자들인 부유한 금권통치자들과 그들과 손잡고 사이좋게 나눠먹는 똑똑한 엘리트 계층들에 의해 결정된 이미지메이킹된 정치인들에 아직도 지배되고 좌우되는 거죠.

    괜히 언론이 제4의 권력 아니냐는 우려가 끊이지않는 것이 이 때문이지요.

    우리는 21세기에 살고있지만 아직도 언론과 정경유착카르텔이라는 중세 카톨릭, 왕족들같은 존재들에게 지배당하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양당절대체제에선 대다수는 그런 검은 지배자들이 내세운 선택을 강요당할 수밖에 없는거죠. 사실 누가 되든 우리 삶은 여전히 그대로인데!
    그래서밑바닥이재명을 그렇게 죽이려는 것이지요.

    가장 먼저 대다수 국민들은 듣도보도못한 인물이 대통령에 의해 부통령같은 고위직으로 지명되고,
    그 절차 뒤 언론에서 띄워주면 당 컨벤션에서 세를 모을 수 있어서 단숨에 연방의 대통령 후보로 올라갈 수 있으니까요. 그 과정은 공짜로 이루어지진 않았겠지요.

    한국도거의비슷하죠
  • 답댓글 작성자 밸틴1 작성시간24.07.29 22222222222
  • 답댓글 작성자 노스아스터 작성시간24.07.30 천것은 영원히 노예이고 푸른피는 영원히 푸른피여야 한다고 믿는 정경언론 유착 카르텔이죠.
  • 답댓글 작성자 황초롱이 작성시간24.07.30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 young026 작성시간24.07.30 미국은 예전에는 저게 '조용하지만'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지금과 차이가 있긴 합니다. 60년대까지는 저런 게 막후가 아니라 공공연하게 드러난 채 일어나는 행위였죠.
  • 작성자 마카롱 작성시간24.07.29 그라쿠스형제와 페리클레스는 이러한 틀을 깰려고 노력한 위대한 혁명가들

    인류역사에서 그들만한 정치가가 10명이라도 나왔으면 세상음 달라졌을 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인문학도 작성시간24.07.29 나오긴 나왔죠. 근데 말그대로 생물적으론 태어나긴했는데 정치권력자로 성장하기 전에, 즉 '힘을 가진 지도자'로 제 2의 탄생을 하기 전에
    스스로 자멸해버리거나 기득권상실을 두려워한 수구기득권들이 다 죽여버렸죠.

    혹은 우매한 대중들이 높으신 분들대신 알아서 처단해버렸거나요.
    그래도 그 살육의 역사에서도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극소수의 씨앗들이 조금씩 싹을 피우고 대를 이어와서 인류가 권력자 독재자 폭군들로부터 어느정도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되긴 했지요.

    세상사 인류사라는 게 이렇게 참혹하죠.
  • 답댓글 작성자 마카롱 작성시간24.07.29 인문학도 입으로는 민중들 대변한답시고 정작 민중들의 의견은 철저히 막으시는 분들이나 그저 교화할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동양의 귀족들이나

    이놈의 세상은 그저 암담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밸틴1 작성시간24.07.29 마카롱 222 ㅠㅠ

    그러니 예수, 마이트레야(미륵)에 대한 기다림도 생겼죠. 하.......

    여하간, 혁명이 답입니다. 내전시에 카이사르처럼 신중해야겠지만, 여러가지 각오를 하고 혁명에 임하는게 답이란 생각만 듭니다.
  • 답댓글 작성자 마카롱 작성시간24.07.29 밸틴1 프랑스인들이 프랑스혁명을 왜 택했는지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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