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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죄와 벌: 사모펀드와 주가조작 [아침햇발]

작성자松永久秀|작성시간24.08.17|조회수37 목록 댓글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99676?sid=110

 

만약 이 사건의 주인공이 김 여사가 아니라 조국 대표의 부인 정경심씨였다면 어땠을까? 검찰은 수십 군데를 압수수색하고 언론은 없는 의혹까지 부풀려가며 사건을 키웠을 것이다. 이른바 ‘조국 사태’ 당시, 사모펀드 가입 자체가 범죄인 것처럼 떠들던 이른바 ‘좌파’ 지식인들은 지금 어디에 있나.

윤석열 검찰총장은 조국 부부의 사모펀드 투자를 권력형 비리로 예단하고 수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적어도 권력형 비리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는데도, 윤 대통령을 포함해 누구 하나 반성이나 사과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탈탈 털어 나온 곁가지 혐의로 유죄가 입증됐다고 ‘퉁치고’ 넘어가는 것이다. 집단적 망각에 기초한 우리 사회의 이런 ‘대충주의’는 시간이 지나 상황이 바뀌면 똑같은 문제가 재발하는 근본적 원인이다.

 

 

저 펀드회사가 성립된 이유가 익성의 우회상장을 위해서였다는걸 생각하면

사태자체가 말이 안되는 소리였는데 한겨레말고는 반성하는 시늉을 하는 모습을 안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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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황초롱이 | 작성시간 2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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