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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델카이저 작성시간24.08.20 havoc(夏服ㅋ) 자국 영토를 탈환하지 말라고 그 어떤 국가도 이야기 한 적 없습니다. 서방이 지적하는 것은 개멍청한 반격 작전을 짜서 부족한 전력으로 꼴아박으니까 한소리 하는 거죠. 젤렌스키는 그게 다 서방이 무기 조금(풋..)줘서 그렇다고 ㅈㄹ 하는 거구요.
러시아가 등뼈가 부러지고 개돼지처럼 마구 도살당하고 있고 러시아는 ㅄ 처럼 뒤져 나가고 있다고 코메디 프로처럼 선전전술 한 것은 우크라가 전쟁 시작부터 해왔던 SNS 전략의 일부입니다. 근데 지들 전과 50%만 사실이면 러시아군은 완전히 궤멸상태에서 국경 밖으로 다 쫓겨났어야 맞습니다.
그게 안되니까 러시아군은 닥치고 사람 갈아 넣는 거 원툴이란 식으로 선전하면서 사상자 수를 최대한 부풀리기 하는 겁니다.
그나마 저 수치는 주변 눈치보고 좀 낮춘 수치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다뜯겨나간백과 작성시간24.08.21 havoc(夏服ㅋ) 더 신뢰도가 있다는게 아니라 러시아의 10개 거짓말보다 영국 우크라이나의 2~3개 거짓말이 전세계 언론을 타고 훨씬더 영향을 끼친다는겁니다
거짓말에 해당하는 사항은 아니지만 일례로
어제 연합뉴스에 전투의지없는 러시아병사에게 드론으로 생수 가져다주는 우크라이나군이 보도되었습니다. 정의롭고 자비로운 우크라이나군 이미지를 만들의도로 뿌렸고 전세계 언론에서 보도합니다
실상은 전투의지없는 러시아군에게 무자비하게 드론 폭탄 떨어뜨리는 영상이 훨씬 많습니다. 저 뉴스 나오기 하루전에도 봤습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병사에게 도움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건 보도되나요? 보도되더라도 보도했다는 명목만 남기려고 아주 조그맣게 보도하는정도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havoc(夏服ㅋ) 작성시간24.08.21 다뜯겨나간백과 오우~;;; 댓 쓰고나서 아무래도 제가 잘못 해석을 한 것 같아 댓을 수정했었는데, 그냥 수정 전 상태로 있었네요. ;; 혹시 저격으로 느껴지셨다면 죄송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언론의 영향력'부분에선 영국 언론이 강한 건 기본으로 고려해야 할 점입니다. 더구나 한국은 우크라이나 공식 지원국 명단에서 보기 드문 비서구 국가중 하나이니만큼 반러성향의 보도가 더 노출되기 쉬운 여건이기도 할 거고요. 뉴스 볼 때 확실히 이 부분을 잘 염두에 둬야 하는 건 맞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