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v.daum.net/v/20240820103903529
김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랜 친구 정봉주에게 주는 시(老朋友鄭鳳柱詩·노붕우정봉주시)’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당대회에 출마해 초기에는 승리를 구가하더니(出馬全會初戰勝·출마전회초전승), 개딸을 공격해 패전하고 말았으니 슬프고 슬프도다(攻勢改女敗戰惜·공세개녀패전석)”며 “민주당은 잊어버리더라도 스스로 당당함은 잊지 말고(忘民黨以不忘堂·망민당이불망당), 국민의힘으로 들어와 명팔이 도적을 토벌하자(入國黨和討明賊·입국당화토명적)”고 적었다.
이어 그는 “1644년 3월 명청전쟁 당시 산해관의 명나라 정예군을 지휘하던 영원총병 오삼계가 청나라 섭정 예친왕 도르곤에게 보낸 밀서 ‘입관토적(入關討賊, 관에 들어와 도적을 토벌해 달라는 뜻)’을 차용해 쓴 글”이라며 “이글을 오랜 친구 정봉주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께 보낸다”고 전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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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는 과연 추락을 이정도에서 끝낼것인가 아님 더 떨어질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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