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층 응답이 높은 것을 감안하더라도 리얼미터조사 와 함께 큰 폭으로 정당지지율 차이가 벌어졌다.(거의 더블스코어)
-광복절 후 ARS조사에서 대통령 지지율의 폭락은 친일정권 논란이 영향을 준 듯 하다.
-리얼미터에서조차 국힘의 집토끼라 생각되는 50~70대, 가정주부, 중도층등 친일논란 때문에 많이 폭락한 것으로 본다.
-보수인사인 이종찬 광복회장께서 ‘용산에 밀정이 있는 것 같다.’ 라는 발언이 나왔다. 보수?층에서도 친일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생각이 있기에 지지율 폭락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본다.
-현 독립관장임명에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질문에 국민의힘 지지층사이에서도 약 50:50으로 팽팽할 정도다. 심지어 70대이상도 부적절하다가 더 높게 나왔다.
-조태열 외무장관, 신원싣 국가안보실장 등 현재 용산의 인사들이 다 망하고 있다.
-특히 이종찬 광복회장의 ‘용산에 밀정이 있다.’ 발언에 공감한 비율이 전화면접조사 및 ARS 모두 거의 50%에 육박했다.
-이종찬 광복회장 외 다른 인사가 이 말을 했다면 고소하고 난리가 났을 것이다. (그런데 현 용산의 멘토라고도 하고 그 아들 이철우 교사는 용산의 오래된 친구라고 하니..)
-용산에서는 지금 자신들이 무슨 일을 벌였는지 사람들에게 어느정도 임펙트로 가는지 모르는 것 같다. 왜냐면 자기들끼리 이야기하니까.
-85.4% 압도적 지지로 당선된 이재명 대표. 특히 국민여론 조사와 거의 일치하는 퍼센트라는 것이 주목됨. 당심과 민심이 거의 대동소이 (대상은 민주당 지지층, 중도층)
-최고위원의 순위가 급격히 변동하는 역대급 전당대회
-일주일전 만해도 여조꽃에서는 김민석, 정봉주가 순위 1,2위를 다투었다.
-문제는 정봉주의 이재명 대표에 대한 발언 이후 ‘기자회견’의 내용과 2번의 SNS 게시글에서 입장의 모호함에 있었다.
-즉 문제의 발언을 수습하는 과정 때문에 탈락한 것이다. 수습하는 과정 매일매일이 나빴다.
-막판 국민여론조사와 대의원 투표에서 정봉주 씨의 득표율이 현저히 낮아
-전현희, 이언주 의원에게 표를 나누어 주는 효과가 있었다고 추측
-정봉주 후보측 선거캠프에서 오판을 한 것이 아니가 한다. 당심과 민심이 괴리가 있을 것이라는 판단한 거 같다. 여조꽃이나 다른 여조기관에서 나온 일주일전의 여조결과가(발언문제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나쁘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본다. 즉 못해도 5위안에는 들어갈 것이라고 판단한듯.
-돌이켜보면 지난 월요일 기자회견에서 ‘명팔이’운운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발언에 사과를 했었더라면..
-지난 총선,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보았듯이 이것은 ‘당원들의 집단지성의 무서움’이다. 지난 16년간 원외였던 정봉주씨를 기억하고 품어주며 최고위원 경선 초반에 1위도 만들어주었지만 명팔이 기자회견부터 그 이후의 잘못된 대응들(SNS의 모호한 입장표시등)이 지금 민주당 당원들이 요구하는 기준에 미달한 것이다. 여기서는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즉 민주당은 당원이 주인인 ‘당원중심의 정당’이 된 것이다. 당원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거나 그 시대과제에 미달하면 누구든(그가 과거에 무엇을 했든) 가차없이 쳐낼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전당대회였다.
-민주당 당원의 규모(권리당원수 포함)가 커지면서 민심과의 괴리가 줄어든 것도 있다고 생각한다.
-여론의 반응속도가 굉장히 빨라졌다. (IT기술의 접목)
-민주당 대의원들은 전략적 투표로 1위로 한준호, 2위로 전현희 4위는 민형배를 선택. 1-5위까지 보고 반드시 뽑아야할 사람들에게 표를 골로루 나누어주었다고 본다.
https://www.youtube.com/live/rE43mkPuEVk?si=FtzfTT2MLM9S9f77
(1시간 10분부터)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s://www.nesdc.go.kr/portal/bbs/B0000005/view.do?nttId=15335&menuNo=200467&searchTime=&sdate=&edate=&pdate=&pollGubuncd=&searchCnd=&searchWrd=&pageIndex=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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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황초롱이 작성시간 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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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스아스터 작성시간 24.08.21 자기네가 잘못해서 줄어든건데, 불리한걸 만회한다고 조작질을 하는건 아직은 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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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rieg 작성시간 24.08.21 광복회장 임명을 그런 인물로 했는데 50대50이 나오네 ㅋㅋ 대단하다 국힘 콘크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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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눈사람no.3 작성시간 24.08.21 당장 60세 이상이 1300만명을 돌파했고... 65세 이상도 900만이 넘으며 특히 65세 이상의 경우 80%가 국짐당 골수 지지종자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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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시리메테우스 작성시간 24.08.21 60세 나이는 전적으로
국힘지지층 아님니다
저부터도 아니고요
국힘지지 노년층은
70세 이상층입니다
특정지역의 국힘지지는
청장년 가리지 않습니다
리얼3주차와 여꽃보면서
정치구도가 영남대 비영남으로
고착되고있네요
원인은 용산서 불지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