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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d ey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8.24 곧 추석이고 짧은 가을을 지나 겨울이 곧 다가옵니다. 코로나19도 다시 증가추세이고 최근엔 원숭이두창인지 뭔지도 WHO의 경고가 있었습니다. 저렇게 비용을 인상하면 미국처럼 아파도 선뜻 병원을 가지 못하는 경우가 우리에게도 발생할거 같네요. 돈이 있더라도 응급실에 의사도 없는 경우도 있고 뺑뺑이 돌수도 있고.. 복지부 2차관이 하는 말을 들어보세요, 혈압이 절로 오르는군요. 지금 우리가 4-5세정도 유아라고 가정하면 현재 우리를 돌봐줄 부모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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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Red ey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8.24 경증이든 중증이든 비용이 90%인상이 이 뉴스의 핵심입니다. UNCTAD에서 한국이 선진국 지위를 획득했다면서요? 전세계가 부러워하는 의료보험과 응급시스템을 가졌었는데 지금 의료분쟁으로 의사들은 자리를 비우고 응급환자들은 뺑뺑이 도는 현실에서 나온 주먹구구식 행정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차관이라는 닝겐은 나와서 (국민한테 세금받아서 월급 생활하는 주제에) 주인보고 이용을 자제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재정적자 누가 감세해서 빵구내라고 위협이라도 했습니까? 그리고 경증인지 중증인지 판단 기준이나 지침도 제대로 안내려주면서 그냥 싸지르면 현장에서 어떻게 일을 처리합니까? 이런식으로 하나하나 공공방어체계를 무너뜨려서 의료를 비지니스화하고 병원문턱이 높아지면 미국처럼 공공의료 붕괴로 돈이 없어서 집에서 병들어 죽을 확률이 그만큼 높아지는거 아닐까요? 벼룩 몇마리 잡자고 초가삼간 뒷산 앞산 다 태워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