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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크웨사 총통의 글이 생각나서 공유합니다. - 파시스트에 대해서-

작성자securitad|작성시간25.01.19|조회수269 목록 댓글 3

https://cafe.daum.net/shogun/TAp/7473

“Only one thing could have stopped our movement. If our adversaries had understood its principle, and from the first day had smashed with the utmost brutality the nucleus of our new movement. "


"우리를 막을 수 있었던 방법은 오직 하나 -  우리의 적들은 그 원리(파시즘의 원리)를 이해하고, 최초의 순간부터 우리 새 운동의 중핵을 무자비하게 깨부쉈어야 했다."


                                                                                                                                    - 1933, 뉘렘베르크 -



힘과 억압, 공포에 의한 지배, 인간 사이의 온갖 차별, 증오, 이러한 것들을 가르치는 파시스틀에게 자비는 필요 없습니다.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하는 것, 오직 그 방법 뿐. 그 증오와 폭력의 광신자들에겐 어떠한 토론, 대화도 시간낭비입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무자비하게, 뒤돌아보지 말고, 배재하십시오. 1930년대 시점에서 그렇게 할 수 있었더라면.. 이후 얼마나 많은 목숨을 구할 수 있었을까요...

 

물론 저것들을 히틀러와 나치에 단순하게 비교하는 오버라고 생각하실 분도 있겠고 일견 맞는 소리일 수도 있겠지만.

 

분명 우리는 계엄령이 떨어지는 날 경악과 더불어 밑도 끝도 모를 두려움, 우리의 인간으로써의 존엄성, 기본권이 저런 미치광이 한마리에 의해 구체적으로 제약당할수도 있다는 분노감, 공허함, 비애감을 동시에  느꼈을 것입니다.. 지인들과 가족들과 통화하면서 이제 당분간 말 함부로 하지 말고 조심해서 살자. 안 그러면 쥐도새도 모르게 잡혀들어간다. 초반 한시간 정도는 다들 이렇게들 하지 않았는지.

국회의원들이 모이는 것에 대해서는 안도하면서도 혹시라도 군인들이 들이닥쳐 의원들을 체포해가고 계엄해제도 못할수도 있겠다는 두려움.. 다들 느끼지 않았나요? 

 

내일이면 시내에 군인들과 장갑차들이 깔리겠구나, 내가 지지하는 정당의 인사들도 모조리 잡혀가겠구나. 앞으로 선거라는 게 있을까? 내일 온 방송은 저 미치광이를 찬양하며 계엄의 정당성을 설파하겠구나.. 온라인 실시간 채팅을 보면서 아름아름 다는 댓글등 중에서 다들 불안해보이는 분위기들... 물론 6시간 안에 해제된 계엄이지만. 그날의 충격은 아직도 가슴속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 후 여차여차 국회에서 탄핵이 되었지만.. 또 다시 시작되는 저 내란세력의 온갖 지연 작전으로 인한 또 다른 허탈감, 분노.. 심지어 내란죄로 탄핵당한 대통령에 대한 체포도 제대로 못하는 공수처, 경찰.. 그리고 경호처의 상식 불가의 행동 등. 이때를 틈타 말도 안되는 여론조작등을 통한 여론전에 어느덧 내란수괴에 대한 동정심은 증가하고 오히려 계엄의 탓이 야당이 되버리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으로까지 흘러가는 듯 보여졌습니다

 

결국 답답한 정국을 며칠전 내란수괴 체포로 인해 해결되었구나 하고 일단 안도의 한숨은 돌렸구나 하고 느끼던 찰나.. 어제 저런 폭동이 터지고야 말았습니다.

 

저들 개개인에 강력한 법적 처벌은 너무 당연한 거지만.. 더욱 중요한 건 전 총통님이 파시스트의 위험성에 대한 말씀의 예시를 위해 든 히틀러가 한말인..   

 

"최초의 순간부터 우리 새 운동의 중핵을 무자비하게 깨부쉈어야 했다."

 

이 점을 명심해야 될듯합니다. 내란수괴가 탄핵인용되기 전까지 야비한 여론전을 벌이면서 스물스물 기어나오는 파시스트 극우 찌꺼기들의 구심점이 어딘지 정확히 파악해서 무자비하게 깨부셔야 됩니다. 혹시라도 민주당 내에서 저것들에게 온정적인 시선을 보내면서 이제는 화합을 할때라고 주장하는 선비들이 있다면  

 

"힘과 억압, 공포에 의한 지배, 인간 사이의 온갖 차별, 증오, 이러한 것들을 가르치는 파시스틀에게 자비는 필요 없습니다.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하는 것, 오직 그 방법 뿐. 그 증오와 폭력의 광신자들에겐 어떠한 토론, 대화도 시간낭비입니다"

 

총통님의 이런 말로 다시 되돌려드리고 싶습니다. 시민의 가장 기본적인 인권, 기본권을 독재자에게 맡겨야 된다고 주장하는 파시스트는 이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되어야 되고 분쇄되어야 되고 배척되어야 되고 손가락질 당해야 되고 종국적으로 제거되어야 합니다. 파시스트 집단의 중핵이 어딘지 정확히 파악해서 정밀 타격해야 됩니다.

 

민주주의는 민주사회의 적들까지 포용가능한 게 아닙니다. 저 폭도들이 주장하는 건 음모론 망상론자 미치광이의 대통령직 복귀이며 자기들을 지지하지 않거나 반대하는 모든 이들에 대한 인간으로써의 존엄성, 기본권을 최대로 제약, 살해 등을 통해 투표도 선거도 없던 과거의 전두환 시절로 돌아가는 겁니다. 

 

물론 모든 2찍이들이 저들의 저런 논리에 단순하게 동조하는 건 아닐겁니다. 따라서 그들은 당연히 민주사회의 구성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런 시도나 상황들이 우리 사회에서 계속해서 제어없이 허용이 되게 된다면 폭동, 내란은 일상화될거고 상당수 2찍이들은 저런 것도 용인할 수 있다고 믿게되며 저기에 놀아나고 동조하는 자들도 늘어날 겁니다. 

따라서 앞으로 민주당이 정권을 잡으면 반드시 화합이네 어쩌네 하면서 구렁이 담넘듯 현재 대한민국의 모든 사회질서, 법치를 망가뜨리고 있는 저 폭도들과 저것들의 진정한 원점에 대한 "궁극적 해결"에 대해 절대로 대충 넘어가선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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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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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구경하는사람24 | 작성시간 25.01.19 올소! 올소! 악에게는 파멸이!

  • 작성자흑풍 | 작성시간 25.01.19 절대적으로 동의합니다.
  • 작성자havoc(夏服ㅋ) | 작성시간 25.01.19 백날 말해도 종북좌파놈들은 저렇게 못할 겁니다. 흥분에 겨워 계엄군 총부리 붙잡은 사람 가지고 일키우려고 그랬느냐 실망스럽다며 씝창썬비질 하던게 엊그젭니다.
    이찍이들 안바뀌듯 종북좌파새끼들의 우유부단함도 안바뀔 겁니다. 두고봐요. 이번에 웃을 국민들 몇 년 뒤에 다시 이용당할 거예요. 전례도 있고, 오히려 이번 사례는 퇴보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전 백프로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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