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재(이혁재) 씨가 과거 인천시 비상임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하던 시기(2022년 10월~약 1년간)에 한 자산운용사 대표로부터 3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고소장이 제출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고소장은 2024년 7월 접수됐으며, 고소인 측은 이씨가 인천시 미디어콘텐츠 특별보좌관 직함을 이용해 “인천에서 추진될 사업 이권을 주겠다”며 돈을 빌렸으나 변제하지 않았다고 주장.
-이씨 측은 직함이나 지위를 이용해 돈을 빌린 사실이 없다고 부인.
-경찰은 최근 이씨를 소환 조사했으나, 수사 중이라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음.
또한 이씨는 과거에도 비슷한 돈 관련 문제로 소송 이력이 있다:
-2017년: 전 소속사로부터 빌린 2억 4천여만 원을 갚지 않아 민사 소송에서 패소.
-2015년: 지인에게 빌린 2억 원 미상환으로 피소됐으나, 피해자가 나중에 고소를 취하.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며, 이씨 측은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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