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해외정보국 모사드의 국장인 데이비드 바르네아와 네타냐후 총리
1. 베냐민 네타냐후의 '위험한 제안' (2월 11일)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는 백악관 상황실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비밀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핵심 주장: 이란은 현재 '정권 교체(Regime Change)'가 가능한 상태이며, 미국과 이스라엘이 연합 공격을 감행하면 이란 정권을 무너뜨리고 친서방 세속 정부를 세울 수 있다고 설득했습니다.
트럼프의 반응: 트럼프는 이 제안에 크게 매료되어 "좋아 보인다(Sounds good to me)"라며 사실상 승인 신호를 보냈습니다.
존 랫클리프 CIA 국장
2. 미국 정보당국의 냉정한 평가 (2월 12일)
CIA 국장 존 랫클리프와 정보 분석가들은 네타냐후의 제안을 4단계로 분석하여 보고했습니다.
지도부 제거(참수 작전) 및 군사력 무력화: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력으로 달성 가능.
민중 봉기 및 친서방 정권 수립: 현실성이 없는 "터무니없는(Farcical)" 시나리오로 평가.
결과: 트럼프는 정권 교체 여부와 상관없이 "지도부 제거와 군사 시설 파괴"라는 목표에 집중하며 전쟁 의지를 굽히지 않았습니다.
3. 백악관 내부의 갈등과 입장
강경파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이란 문제를 언젠가 해결해야 한다면 지금이 적기라며 적극 찬성.
회의론자 (JD 밴스 부통령): 전쟁이 막대한 비용을 초래하고, 트럼프의 '전쟁 반대' 공약을 저버리는 행위라며 가장 강력하게 반대. 다만 대통령이 결정하면 따르겠다는 입장.
중도파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 전면전보다는 '최대 압박'을 선호했으나, 일단 전쟁이 시작되자 행정부의 논리를 방어하는 데 주력.
군부 (댄 케인 합참의장): 탄약 부족 및 호르무즈 해협 봉쇄 리스크를 경고했으나, 전략적 조언보다는 전술적 옵션을 제공하는 데 그침.
4. 최종 결정: "Operation Epic Fury" (2월 26~27일)
결정적 계기: 이란 지도부가 지상에 모이는 결정적 정보(Intelligence)가 포착되었고, 이란과의 막판 협상(제드 쿠슈너 주도)이 결렬되면서 전쟁은 불가피해졌습니다.
최종 승인: 2월 27일 오후, 트럼프 대통령은 에어포스 원에서 다음과 같은 명령을 하달했습니다.
"Epic Fury 작전을 승인한다. 중단은 없다. 행운을 빈다."
https://www.nytimes.com/2026/04/07/us/politics/trump-iran-war.html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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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밸틴1 작성시간 26.04.10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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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花美男 작성시간 26.04.10 협상이 결렬되기 전에 때린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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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아른하임 작성시간 26.04.10 협상 일시중단인지, 협상 결렬인지는 모호하죠. 하여간 협상이 잘 안 되는 걸 명분으로 때릴 준비는 하고 있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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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른하임 작성시간 26.04.10 전쟁이 망하니 내부 정보가 줄줄 새어나오네요. 선거 패배하면 레임덕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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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Red ey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10 네. 미군 비축 탄약 미사일이 많이 소진되었고 이란의 드론과 미사일에 전략자산들이 많이 파괴되었더군요. 미군도 많이 사망하거나 다친것으로 보이고요. 명분 없는 싸움은 동서를 막론하고 지지를 얻을 수 없고 오래 유지 될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