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13thwarrior 작성시간13.09.23 좀 암울하지만 초딩에서조차 정의를 얘기하면 따당합니다. 이게 우리사회에요.
밥상머리교육이 애들 중딩이상 올라가면 맞벌이하기도 벅찹니다. 그렇게 대물림되요. 그리고 저들의 커넥션 생각보다 휠씬 촘촘하고 질긴거 같아요. 채동욱총장은 일종의 시범케이스에요. 잘 생각해보세요. 저들이내는 경고음을. 이런영화가 생각나요. 강도들인데 그집의 부인이 천신만고끝에 강도중 하나를 죽이고 상황을 역전이킬 찬스를 잡습니다. 그런데
강도중하나가 마치 리모컨처럼 생긴 버튼을 눌러 시간을 거꾸로 되돌리더군요.
그런상황이 이나라에서 버젖이 벌어지는거예요. 밥이나 마저 먹어야 겠군요. -
작성자 트라콘 작성시간13.09.24 음.. 국정원 사태에서 일반 대중 여론이 관심을 별로 주지 않은 가장 큰 이유를 저는 검찰의 독립성이 침해되지 않은 수사와 기소로 인한 민주국가의 사법 시스템의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모습이라고 봤는데요. 물론 엄청나게 중한 사안이고 언론에서도 충분한 보도를 하지 않았다는점은 동감하지만 지금의 채동욱 사태를 국정원 사태와 분리하여 채동욱 사태가 국정원 사태보다 더 큰 관심을 받는 현실을 개탄하는건 그리 동감하지 못합니다. 왜냐면 둘을 분리하기 힘들다고 봐서 그럽니다. 채동욱 사태는 국정원 사태를, 말씀하신 국가 권력기관이 국내 정치에 개입하여 권력의 개 노릇을 한 정황을 밝히고 처벌하려는 국가 사법 시스템을
-
답댓글 작성자 트라콘 작성시간13.09.24 방해하고 궁극적으로 무력화하려는 또하나의 독재가 그리운 기득권의 정치 공작인 정황이 보이고 있으니까요. 전자를 끽해야 섹스스캔들이라고 보는건 전자의 사태의 본질을 폄하하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섹스스캔들을 왜 터트렸는지 의도가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 채동욱 사태는 단순한 섹스스캔들이 아니라고 봅니다. 채동욱 사태는 국정원 사태의 연장선상에 있고 채동욱 사태가 터지면서 검찰이란 국가의 사법 시스템이 국정원 사태를 제대로 처벌할 수 없게 만드는 청와대의 정치공작이기 때문에 국정원 사태2 라고 봐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