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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PRODIGAL 작성시간15.05.12 새누리당이 똑똑하거나 확실한 전략가가 있어서 이긴다는건 더 코메디고요. 경기장이 그냥 기운 정도가 아니라 지평선에 수직가까이 서있는 상황에서는 야당은 희대의 카리스마나 천재, 운빨이 조합되어야 이기고, 여당은 설렁설렁 해도 어지간해서는 이기는 그런게 문제죠.
예컨대 강화쪽에서 ASS의 승리. 인천에서 그 난리를 치고 도시 전체를 빚더미로 만들고 뭐 하나 제대로 해낸게 없는 놈인데, 그냥 안보프레임, 종북반대 프레임 하나 타서 바로 다시 복귀한거 보소;;; -
답댓글 작성자 Dondegiri 작성시간15.05.12 PRODIGAL 강화도 근처 지역구민으로서 솔직히 야당 지지하는 분들이 행정구역이 같다는 이유로 강화도랑 인천을 같이 묶어서 안상수를 뽑았다는걸 분통해 하는거 자체가 코메디라 생각해요. 강화도랑 김포는 최전방이어서 여당 지지도가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특히나 김포랑 검단쪽은 야당시절 지하철이랑 신도시 개발에서 주욱 소외당한 것때문에 쌓인것도 많고(...) 애초에 인천가는 직통 버스도 없고 강화도는 (경기도 타 지역 중 유일하게 연결된) 김포권이란 인식이 강한데 행정구역이 같더라도 인천에서 아시안게임을 떡치든 산으로 보내든 큰 체감이 있을리가 없죠. 가장 가까운 "시내" 가 세상 밖 유일한 통로인 김포시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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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계천거대쥐전설 작성시간15.05.12 친노자체가 그렇게 조직력이 강한 세력이 아니에요 그리고 유시민이 대구에 나와봐야 될일도 없고 왜 거기는 시체도 그 쪽이면 뽑는 동네에요 그게 어떻게 유지되냐고요 지역 동문 동기회 로타리 청년회 등등 수많은 조직들이 있어요 상인연합회등등등 그 조직들이 죄다 그 쪽인곳에 자살하러 들어간거에요 뭐 전라도도 마찬가지지긴 하지만 여긴 유달리 더더욱 심해요 저는 차라리 유시민이라면 믿을수있는게 20대 30대초반의 초등학교 엄마들이 왜 유시민을 지지하냐면 그가 노무현대통령떄 만든 육아지원정책덕에 산거에요 일도 잘하고요 문제는 정치적 힘이 너무없다는거에요 노무현대통령의 아쉬운점은 바로 자기 세력을 키우지 못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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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esfox 작성시간15.05.12 DJ가 주류 세력을 못남겼다니... 주류 세력을 못남긴건 DJ가 아니라 노무현과 아이들 아닌가요. DJ는 자기 시절에 할일 다 하고 후계자까지 만들고 넘겨줬는데 그랬으면 된거지, 무슨 그 뒤까지 책임져야 한다는건지.
친노의 문제는 야권 내에서 할말은 다하고 명분은 다 쥐고 있어서 겉모양은 주류인데 실체가 있는지 없는지 알수 없을 정도로 조직력은 쥐뿔도 없고 외부세력 끌어들여서 당내에서만 자기 프레임 만들고 결국은 패배하는걸 무한반복하는 사실상 영원한 아웃사이더라는 거죠. -
답댓글 작성자 ku5022 작성시간15.05.12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전형적인 친노 방식(남의 탓 하기)입니다.
분명히 열린 우리당은 친노가 만든 당이고 친노가 운영한 당입니다. 따라서 열린우리당 이후 책임감있는 주류세력이 형성되지 못 했다면 그 건 친노 탓이라 봐야 합니다.
그런데 유신민은 DJ가 주류세력을 못 남겨서 지금 이모양 이꼴이다라고 주장합니다.
죽어도 자기 탓은 없습니다, 오직 남탓만 할뿐. 이러니 야당지지자들 중에도 친노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것이고 중도 층에서 설득력을 못 가지는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ku5022 작성시간15.05.12 ku5022 거기다가 비판적인 시각을 제거하고 유시민의 말을 따라가면 언뜻 굉장히 그럴 듯하고 날카로워 보입니다(행동보다 말이 앞서는 친노).
열린우리당 시절 나름 책임있는 지위에 있었던 유시민 본인은 과연 책임있는 주류를 형성하거나 최소한 본인이 책임지는 자세를 보였는지 반문해 보면 답은 명확합니다.
유시민은 과거 티비에 나와서 대연정 제안의 당위성을 강변한 적이 있습니다.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국난이나 비상상황도 아닌데 한나라당에 일부 양도하겠다는 것이 대연정 제안입니다.
따라서 대연정 제안은 정말 책임 안지는 모습의 극치였지요.
그런데 유시민은 대연정제안이 옳다며 온갓 논리와 궤변을 동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