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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천주교 "교황청도 4대강 우려 밝힐 것"

작성자카네이도|작성시간10.03.09|조회수302 목록 댓글 22

천주교는 지난 8일 1987년 민주대항쟁 이래 최초로 주교 5명을 포함해 1500명이 서명한 4대강 저지 선언을 발표하며 4대강 사업 반대후보를 지방선거에서 밀겠다는 폭탄선언을 했다. 이와 함께 8일부터 시작된 주교회의에서도 주말께 4대강 사업에 대한 입장 표명이 나올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 주목할 대목은 로마 교황청도 4대강 사업에 대한 공식 입장 표명을 할 예정이라고 천주교가 경고하고 나섰다는 점이다. 전세계 12억 가톨릭 신자들에게 절대적 지도력을 행사하는 로마 교황청까지 4대강 사업에 반대 입장을 표명할 경우 4대강 사업은 국내적 차원을 떠나 국제적 이슈가 될 게 불을 보듯 훤하다.

 

 1500인 사제선언이 나온 배경과 관련, "교회가 공동선을 추구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특별히 교황님께서 새해 첫날 '평화의 날' 담화에서 생명에 대한 소중성과 그것을 지키라는 것을 당부하셨기 때문에 우리 교회적 입장과 사제적 양심을 걸고 하는 것"이라며 교황의 뜻과 일치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글로벌 브랜드 가치가 팍팍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네요.

개인적으로 무교이고 부모님은 불교쪽이지만 용산참사나 시국선언에 앞장 서왔던 천주교는 존경스러워했는데

역시나 존경스러운 모습입니다.

 

그나저나 서울시를 봉헌하신 각카의 하느님은 어떤 하느님인지 궁금하군요.

 

기사는 링크로 가셔서.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0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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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하나둘셋 | 작성시간 10.03.10 정의구현 사제단에 대해서도 한국내 교구의 입장은 좀 자제시킬려는 분위기가 강합니다. 다만 성직자의 양심에 관한 것들이고 삼성이란 사회공통의 부정부폐에 대한 공감대가 있으니 확실하게 반대를 못할뿐이죠. 이부분은 아직 많은 논외가 있는 중이고요.
    김용철 변호사도 양심고백을 하고 여러 협박이 오자 마땅히 기댈곳이 없었다고 하는군요 그 와중에 받아준 곳이 사제단이라는..이것도 어찌보면 사제단의 긍정적인 기능이라 볼수있죠..
  • 작성자사탕찌개 | 작성시간 10.03.10 교황청이 나서는 것은 강수라 보지만, 개인적으로는 진정한 '정교분리'가 무엇인지 의구심이 들기 때문에 잘 모르겠습니다. 신부나 목사들이 의회로 뽑혀서 가는 나라에 살기 때문인지? 사실 정교분리 정교분리 하지만 아무일도 안하고 그냥 가만히 있는것은 겁쟁이노릇이나 더 심하게는 현세의 권력과의 암묵적인 타협이 아닐까요?
  • 작성자오함마 | 작성시간 10.03.10 어느 블로그서 보니까 빨갱이 교황을 안떄려 잡난 한후에 우리나라 경찰들이 스위스 근위대 바를 수 있을까 의문을 재기하더라능 ㅋㅋㅋㅋ
  • 작성자▶◀ 부디좋은곳가소서 | 작성시간 10.03.10 교황청이 나선 이유는 성지가 물에 잠기기 때문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올바른게 천주교를 실천하는 모범국가가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거기다 성자수가 이탈리아 90인으로 세계최고인데 2위가 바로 한국입니다 무려 80인이나 되는 성자가 계신 나라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것입니다
  • 작성자고기 | 작성시간 10.03.10 이미 시공은 끝났다는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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